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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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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해금강 (한려해상국립공원) 선상유람 - 외도 보타니아 선착장 2012 해금강, 깍아지는 듯한 절벽과 소나무. 우리나라엔 참~ 아름다운 경치가 많다는 생각이다. 아직도 가보고 싶고, 가보아야 할 곳이 많은데,,, 물 색깔이 묘하다. 물감을 탄 듯,,, 약간은 두려운 듯,,, 파도가 잔잔해야지만 들어갈 수 있다는 십자동굴,,, 이번엔,,, 이번엔,,, 생각하는데, 아저씨 말씀~ "상황이 위험해 보이니 그냥 밖에서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촛대바위,,, 기도하는 선녀바위,,, 바닷바람을 들기는 독수리들이 보이는가?? 짧은 해금강 유람을 마치고,,, 외도보타니아로 간다. 해금강에서 배로 20분 달려가면 된단다. 배로 20여분을 달려 외도 보타니아에 도착. 이 곳까지 오는 동안엔 안전상의 문제로 배 밖에 나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 그 동안 와보고 싶었던 "외도 보타니아" 들어 본..
거제, 도장포 선착장 - 해금강 (한려해상국립공원) 선상유람 2012 이번 여행의 둘째날이 밝았다. 어제밤엔 자정을 넘긴 시간에 폔션에 입실,,, 새벽 2시가 다 되어서야 잠에 들어~ 아침부터 헤롱헤롱하다. ^ㅡ^;; 창밖을 내다보니,,, 아침 공기가 상쾌하다. 바다도 보이고~ 섬도 보이고~ 모든 것이 여유로워 보인다. 내가 머문 "물빛하늘" 폔션. 이 곳에서 2박을 했다. 망치리 일대엔 수많은 폔션이 있다. 건물 대부분이 폔션이라 보면 된다. 가격은 1박에 10~12만원선. 한창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무난해 보여서 선택하게 되었다. 그 외에 검색을 하다보니, 예쁘고 아기자기한 폔션이 많더라는,,, 첫째날은 스파가 있는 방이었고, 둘째날은 복층이었다. 같은 방을 사용하고 싶었는데, 둘째날은 토요일 저녁이라 몇주전 그렇게 서둘렀음에도 불구하고 방이 없었다. 그러나, 주인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