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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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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통근열차 타고,,, 임진강역 - 문산역 2013 한 낮, 임진강역에 도착했을 때 미리 문산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통근열차 시간을 체크해 두었었다. 임진강역에서 문산으로 가는 마지막 열차는 6시 36분. 마지막 열차라 그런지 탑승하시는 분들이 많다. 30분 전, 역에 도착해 티켓을 구입하고 (어른 1000원) 열차가 들어오기를 기다리며, 역주변을 둘러봤다. 정겨운 시골 풍경,,, 돗자리 깔고 수박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스친다...^ㅡ^; 임진강역에서 문산으로 가는 마지막 열차는 6시 36분이므로, 시간 엄수!! 요즈음 사진은 대부분 지난 4월에 구입한 "Canon 6D"로 촬영 중이다. 아빠께서는 완젼 내 전용카메라가 된 것 같다며, 웃으셨다. "동영상" 촬영 기능을 최근 습득했는데, 가끔씩 재미삼아 짧게 촬영해보고 있다. 기차를 탔다는 것을 느낄 시..
파주, 통근열차타고,,, 문산역 - 임진강역 + 문산역 Cafe 델트레인 2013 33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더운 날씨도 올 여름 나의 여행 생각을 꺾지는 못한 듯...^ㅡ^;; 조금이라도 시원한 곳을 찾았어야 하는데~ 내 머릿 속은 온통 "임진각"에 가자는 생각 뿐,,, 사실 집을 나설 때부터 걱정이 많이 되기는 했다. 시원할 때 일찍 집을 나섰어야 했는데, 11시가 넘어서야 출발했고, 이래저래 무더운 하루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임진각에 갔다. 경의선의 개통으로 통근열차 구간이 단축되어 현재 통근열차는 "문산역 - 운천 - 임진강역 - 도라산역"만 운행된다. 예전엔 통근열차를 타려면 "신촌역"으로 갔어야 했는데, 2009년 6월에 통근열차 구간이 단축되었단다. 그러고보면, 기차(전철)을 이용하여 임진각에 가본지도 좀,,, 오래,,, 됐구나~ 란 생각이 든다. 아래 사진에 통근열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