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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채소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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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텃밭 이야기 Part 9] 토마토 자라다 2012 하루가 다르게 통통해지고 있는 토마토,,, 벌써부터 토마토 향기가 상큼하다. 중간중간,,, 가지며 잎도 자르고 정리해줘야하고~ 잡풀도 뽑아줘야하고~ 작은 공간이지만,,, 은근히 손이 많이간다. 경제적인면을 생각한다면~ 사다먹는게 100번 낫겠지?? 다시금 생각해보면, 재미로 키우기는 한다만~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줬으면 하는 바램도 없잖아 있다. 그래야 키우는 재미도 솔솔~ 하지 않을까,,,?? 방울 토마토 크기도 제법 갖춘다. 이제 빨갛게 물들기만 기다리면,,,, 그리고,,, 몇 몇 이웃분들께서도 옥상에 채소를 키우고 계신다. 씨를 많이 뿌리시다보니 양도 많고 중간중간 뽑아줘야하는데~ ,,,하시며 "깻잎" 몇 뿌리 뽑아서 옮겨 심으라신다. 그리하여 심어 놓았는데, 몇 일만에 크게 자라 깻잎 쌈밥 해 먹었..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8] 가지, 열매를 맺다 2012 가지꽃이 하나 둘 피고,,, 다시 하나 둘 지는가 싶더니~ 꽃이 피었던 자리에서 보라색이 조금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몇 일 사이에 쑤욱~ ^ㅡ^;; 가지가 자라고 있다. 아직도 꽃이 피고 있는데~ 또 "가지"가 열려주려나,,,??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8] 가지, 열매를 맺다 2012.06.07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7] 아욱을 수확하다 2012 몇 일 전, 솎아주었던 아욱이 제법 자라~ 첫 수확을 했다. 집에서 재베한 터라 시장에서 판매하는 것처럼 잎이 크진 않다. 그러나 여려서 야들야들 부드럽다. 진정한 "아욱국"의 맛이 느껴지는 듯,,,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ㅡ^;; 그렇게 맛나는 저녁이었고!! 일반토마토는 어린이 주먹만하게 컸다. 안 쪽으로 두개가 더 생겼다. 그냥 꾹꾹 늘러 두었던,,, 단호박씨 싹을 튀웠고. 무럭무럭 자라서 단호박이 주렁주렁 열릴 행복한 상상을 해본다... 호박도 제법 모양을 갖추며 자라고 있다. 껫잎, 너는 어디서 왔니,,,??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7] 아욱을 수확하다 2012.05.29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6] 방울토마토와 일반토마토, 열매를 맺다 2012 그 동안 노란꽃을 피우던 방울토마토,,, 슬슬 열매를 맺는다. 벌써부터 상큼한 토마토 향기가 솔솔 풍긴다. 꽃은 여전히 피고,,, 묘목이 제법 자라, 지줏대도 긴 것으로 교체해주고~ 몇그루 되지 않지만, 응근히 손이 많이 간다. 농사가 쉬운 일이 아니야!!! 제일 먼져 꽃을 피웠던 일반토마토도 열매를 맺었다. 다 크면 방물토마토랑 일반토마토랑 모양이 다를 것이나~ 지금으로는 꽃이나 토마토 모양이나,,, 무언이 다른 건지 모르겠다. 이웃 아주머니께 얻은 치커리도 싱싱하게 자라고,,, 그 후 상추며, 치커리를 따다 먹으라셔서 기분 좋은 쌈파티도 즐겼다. ^ㅡ^;; 기계적(?)으로 재배한 것이 아니라 야들야들 입 안에서 살살 녹는다. 휴,,, 이젠 제법 덥구나!!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6] 방울토마토와..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5] 가지, 꽃을 피우다 2012 드디어 가지가 튼실한 꽃을 피웠다. 꽃이 하나가 아니네,,,?? 잘 자라만 다오~!! 너무 빡빡했던 아욱,,, 이웃분들께선 중간중간 뽑아버려야 하나라도 잘 자란다 하셨지만, 그냥 버릴 수가 없어서 반 정도를 다른 화분에 옮겼다. 몇 일 후,,, 고개를 바짝 들은 아욱. 시들지 않고 살아남았다...^ㅡ^;; 이렇게 옥상을 오르내리며 정성을 다하는데~ 글쎄 수확이 얼마나 될진 모르겠다. 재미로 키운다해도 뭔가 결과물이 보여야 더 재밌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바꿨다.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5] 가지, 꽃을 피우다 2012.05.25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4] 일반토마토, 꽃을 피우다 2012 봄볕이 좋았던 모양이다. 일반토마토가 노란색 꽃을 피웠다. 신기하게도 잎과 줄기에선 향긋한 토마토 향기가 난다. 그리고, 방울토마토에도 수 많은 꽃몽우리가 생겼다. 아욱은 점점 정글을 이루고,,, 집에 있던 화분에서 속아내었던 새싹,,, 이 녀석들도 "봉숭아"였구나!! 뒤 늦게 흙을 뚫고 나온 싹이 있었으니,,, "나리꽃"으로 추정된다.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4] 일반토마토 꽃을 피우다 2012.05.08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3] 아욱 그리고,,, 2012 작고 앙증맞던 "아욱싹"이 이제는 제법 채소티를 낸다. 일반토마토, 방울토마토, 뿌리 완전히 내렸는지~ 하루가 다르게 키도 크고, 잎도 풍성해졌다. 이웃께서 검은 비료흙을 나누어 주셔서,,, 살짝 뿌려줬다. 작년과는 달리 영양분을 줬으니, 채소들이 주렁주렁 열릴려나,,,??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3]아욱 2012.05.06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2] 다섯가지 채소들 2012 일주일 전 즈음, 꽃씨와 함께 이름 모를 씨앗을 심은 것이 있다. 엄마는 "아욱"일 것이라고 추측하셨다. 그렇게 몇 일만에 작은 새싹이 돗아나더니 금방 쑥~ 자랐고,,, 그 사이로 또다른 새싹이 있었으니, 씨앗의 껍질을 살펴보니 "호박씨"다. ^ㅡ^;; 호박은 언제 심은거지....ㅡ,.ㅡ^ 호박 새싹도 하나가 아닌가보다. 아싸~!! 아욱이 맞는지,,,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아욱"이 맞다. 올핸 구수한 "아욱국" 좀 많이 먹게 생겼다...^ㅡ^;; 생각지 못한 채소 농사가 두가지 늘었다. 방울토마토, 일반토마토, 가지와 더불어 아욱과 호박,,, 올해는 채소키우는 재미가 "배"가 될 것 같다. 이것도 호박인 듯,,, 따사로운 봄볕과 수시로 나르는 시원한 물,,, "아욱"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다. 사흘 ..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1] 방울토마토 / 토마토 / 가지,,, 묘목심기 2012 작년보다는 "묘목 심기"를 20일 앞당겼다. 사실 더 일찍 4월초에 심었어야 하거늘,,, 올해는 늦도록 강 추위가 계속 되었다. 요즘엔 묘목보다는 씨앗 위주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은가보다. 게다가 마곡지구 개발이다 뭐다로 묘목을 구입하던 꽃가게도 모두 사라졌고, 동네 작은 꽃가게에서도 묘목은 판매하지 않는단다. 엄마랑 발품을 팔아 집에서부터 1시간 정도의 반경을 돌며 묘목 파는 곳을 찾았다. 이번엔 어떤 농사(?)를 지어볼까~?? 여러가지 묘목을 쳐다보며 약간의 고민을 했다. 작년 큰(?) 재미 본 "방울토마토"는 일단 선택되었고, "가지"와 "일반토마토"를 골랐다. 탐스러워보이는 "짤짤이 토마토" 사고 싶었는데, 엄마의 말씀데로 내년에 구입하기로 보류!! 묘목은,,, 방울토마토 5그루(한그루를 써비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