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동량면 손동리 [토템폴 만들기] IV 2011
힘들고, 만드는 중간 중간 구석기 시대로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긴 하지만, 토템폴 만드는 일은 은근히 중독성있는 작업이다.] 운동도 되고 일석이조~!! 이번 토템폴은 이빨도 만들어 줄 생각이다. 모양을 잡아가고,,, 쉬엄,,,쉬엄,,, 충주 동량면 손동리 IV 2011.08.02 (넷째날)
충주, 동량면 손동리 [토템폴 만들기] III 2011
운동장에 항상 물 데운다고 지펴놓은 모닥불이 있다. 또 은박지에 감자를 싸서 구웠다. 역시 감자는 구워야 제 맛~!! 도시에서도 그렇지만, 거둔다나 시골에선 놀거리를 찾아야,,, 전날에 이어 토템폴을 만들었다. 힘들지만, 모양이 만들어질 때마다 쾌감이 생긴다. 피노키오 코를 만들고 싶단 말에아빠께서 전기공사로 가져간 "드릴"로 코 끼울 자리에 구멍을 만드시고 기다란 나무를 망치로 박아주셨다. 그다음,,, 눈을 판다. 밑그림은 동그랗게 그렸었는데, 세모난 눈으로,,, 다음, 나무 껍질을 벗겼다. 나무 껍질을 벗겨야 썩지 않고 오래 보존된다고!! 다음 작품을 위해,,, 통나무를 또 자른다. 토템폴 만드는 사람들이 대단해 보인다는 나의 말에 엄마의 말씀~ "요즘 누가 구석기식으로 일을 한단 말이냐~" "전기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