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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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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동이와 형제들] 오맹이의 라이언달력 # 2022년 라이언달력 # 오맹산타 2021 비상~ 비상~!!! 소포 배달이 완료됐다는데... 소포는 오지 않았다. 어찌 보면 가장 기다렸던 소포인데 ㅠ,.ㅠ 밤 9시 30분 즈음. 죄송하지만 택배 아저씨께 전화를 했다. 여차여차 저차저차... 다른 집에 두고 오신 것 같단다. 소포 포장지가 반짝이라는 보내 준 친구의 말에 아저씨께 포장지 이야기를 했더니, 보셨단다. @ㅡ@;;; 대체 얼마나 화려한겨??? 반드시 찾아서 내일 다시 가져다 주겠다셨다. 기다리는 방법뿐이 없었다. 그대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다음날. 크리스마스이브 24일. 택배 아저씨로부터 이른 저녁 문자가 왔다. "찾아서 두고 갑니다 ^^" 아저씨 덕분에 오맹 산타가 크리스마스 이브엔 찾아 올 수 있었다. 띠용~ 포장지가 홀로그램에 진짜 화려하다. 역시 보낸 친구답다 ㅋㅋㅋ 너무 ..
[전원생활] 잠복소 만들기 # 배롱나무 월동준비 # 겨울나무옷 # 한파주의보 # 매콤 쭈꾸미떡볶이 20191125 서울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대전에도 최저기온 0도, 최고기온 5도,,, 밤사이에 내린 가을비와 아침부터 온종일 없는 해... 스산한 바람. 체감온도는 영하 5도쯤 되는 것 같다. 미루고 미루어 왔던 배롱나무 월동준비... 잠복소를 만들어야 한다. 잠복소는 짚으로 된 나무 겨울옷이다. 시골집에서 오늘의 큰 할 일은 잠복소 만들기다. 한번도 만들어 본적도 없고, 주변에서 잠복소를 보긴 했지만, 자세히 본적은 없고... 그렇다고 인터넷에 자세히 나와 있는 것도 아니고~ 나의 상상에 맡겨본다??? (그것이 문제였던가... ㅡㅡ;;;) 다시 겨울인가보다... 춥다. 추워도 너무 춥다. 전날 WS가 두고 간 쭈꾸미... 데치기는 엄마가 해주시고, 손질이랑 요리는 내가 했다. 오늘 아침 메뉴는 유럽 스타일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