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채송화 활짝 핀 천상의 화원 # 푸짐한 시골밥상 # 비 오는 시골집 20180701
이른 오전엔 다행이 비가 많이 오진 않았다.덕분에 농작물 수확 및 정리로 무척 바빴다. 재미라 생각하니, 힘든 줄 몰랐지. 난 나중에 시골에서 살게 된다면 귀농은 안 할거다.하려면 "귀촌"을 해야지!!! 농사,,, 이거 아무나 짖는게 아닌 것 같다. 마당 텃밭에 재미로 조금 심어보는 거지~그게 일이 된다면 얼마나 힘들지;;; 상상도 하고 싶지 않다. 감자도 캐고, 나물도 데치고,,, 감자로 아침도 먹고~ 시간이 꽤나 지났는 줄 알았는데, 일찍 시작한 하루라 아직도 오전 10시 20분. 잠시 그친 비 사이로 채송화가 하나 둘~ 몽우리를 열기 시작한다. 이번에도 천상의 화원을 기대하며,,, 새벽 비가 그친 후, 더 싱싱해 보이는 채송화.꿀벌들의 방문도 시작됐다. 꿍댕이가 하나, 둘, 셋~!!! 동화책에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