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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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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 후원의 가을 - 존덕정 + 폄우사 + 승재정 관람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후원의 다음 여정은 "존덕정 일원"이다. 이 곳 "폄우사" 뒷쪽으론 600년 된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그 풍경에 내가 후원에서도 유난히 좋아하는 곳이다. 다양한 형태의 정자를 만날 수 있는 곳,,, "존덕정 일원"이다. 이 일대는 후원 가운데 가장 늦게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원래 모습은 네모나거나 둥근 3개의 작은 연못이 있었는데, 1900년대 이후 하나의 곡선형으로 바뀌었고, 지금은 관람지라 부른다. 연못을 중심으로 존덕정, 관람정, 승재정, 폄우사가 있다. 1644년에 세워진 존덕정이 가장 오래된 것이고, 관람정과 승재정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600년 된 커다란 은행나무는 가을을 맞아~ 샛노랗게 물들었고~ ..
[창덕궁 후원] 존덕정 일원 - 존덕정 + 폄우사 + 승재정 + 관람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후원,,, 참 넓다. 어릴 적 자유롭게 드나들었던 그 시절에도 이렇게 넓은 줄은 몰랐는데,,, 가이드 언니를 따라 구석구석 모든 것을 다 봐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몇 년 전까지만해도 닭몰이(?)를 해서 참 불편한 점이 많았건만,,, 요즈음엔 많이 자유로운 편이라서 좋다. 나처럼 사진찍는 사람들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일 ^ㅡ^;; 폄우사,,, 존덕정,,, 연못 색깔이 좀 으스스하다... 화절령 도룡이 연못색깔 같기도 하고~ 그리고, 승재정,,, 아래쪽으론 관람정이 있다. 존덕정 일원에선 다양한 형태의 정자를 만날 수 있다. 이 일대는 후원 가운데 가장 늦게 갖추어진 것으로 보인다. 원래의 모습은 네모나거나 둥근 3개의 작은 연못이 있었는데, 1900년대 이후 하나의 곡선형으로 바뀌었고, 지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