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곡 / 서울식물원] 마곡동 서울식물원 # 온실 - 열대관 2021
서울식물원 온실로 입장이다. 갑자기 한여름의 한가운데로 들어온 것 같다. 바깥이 얼마나 추웠고, 온실 - 열대관이 얼마나 더운지를... 카메라가 온몸으로 보여준다. 렌즈엔 김 서림, 본채엔 물기... ㅠㅠ 겨울엔 김 서림, 결로... 이런 것들이 참 골칫덩어리다. 김서림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가... 온실에 입장해 입구에서 15분 대기... 바깥 날씨가 워낙 추워 카메라가 금방 적응하지 못한다. 괜찮은가 싶다가도 계속 말썽... 식물원 온실은 완전 한여름이라 가벼운 여름옷을 안에 입고 가고, 코트는 사물함에 보관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바깥 활동이 그나마 괜찮던 지난주까지만 해도 식물원이 한산하더니만, 온실도, 카페도,,, 실내 시설들에 사람들이 많아졌다. 겨울이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온실 곳곳에서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