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앵두청] 빨간 색깔의 앵두 에이드가 기대되는,,, 앵두청 담그기 2017
2017년, 올해 두 번째 "과일청 담그기"는,,, "앵두"다. 세종대왕께서 아~ 주 좋아하셨다는 "앵두" 난~ 나중에 시골에서 살게 될 기회가 있다면,,, "앵두나무"는 꼭 심고 싶다. 꽃도 예쁘고, 열매는 소중한 보석처럼 사랑스럽다. 앵두가 정말 크고, 달콤하고, 쌉싸름하다. 앵두는 맛이 참 독특하단 생각이 든다. 앵두를 깨끗한 물에 씻고, 물기를 잘 제거해 준다. 물기를 잘 제거하지 않으면, 숙성되는 과정에서 골가지가 생긴다. 언제나 그랬듯,,, 설탕을 1 : 1 로 넣지는 않았다. 때론 교과서데로 하지 않아도 맛있을 때가 생각보단 많더군;;; 적당량의 설탕을 넣고~ 밀봉을 했다. 그리고 몇 일 전 담근 "개복숭아청" 마냥~ 일주일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로 고고고,,, 앵두청은 더운 여름날 에..
예산, 추사고택 2012
6월 첫 주 휴일,,, 봄의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그런데, 요즘 봄과 가을이 사라지는 추세,,, 참~ 덥다. 시원한 나무 그늘로 피해야겠다. 추사고택과 추사기념관등을 둘러보고~ 소나무 나무 그늘 벤취에 앉아 잠시 쉬어간다. 이른 아침, 음식 솜씨 좋으신 엄마께서 만드신 "엄마표 초밥" 요즈음 재활용하는 음식점이 많은 것으로 알아 어디서 밥 사먹기가 무서운 건 사실이다. 어쩐가는 손님이 버젖이 바라보고 있는데도 재활용되는 모습을 목격해 기분 참,,, 그렇다라는~ 그런걸 보면 사람 많다고 다 좋은 집도 아닌것 같다. 각자의 양심에 맞겨야지 어쩌겠나,,, ㅡ,.ㅡ^ 그리하여, 요즈음에는 집에서 간단히 식사를 준비해서 여행을 다니고 있다. 추사고택으로 통하는 도로가엔 왕벚나무가 있는데, 왕버찌가 주렁주렁 메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