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비 내리는 시골집 # 아쉬운 마음 # 리틀포레스트 # 나혼자 시골집 나들이 20180619
시골집에서 나홀로 나흘 째. 머물 수 있는 시간까지 꽉꽉~ 채워 머물다가 서울로 돌아갈 생각이다. 이렇게 예쁜 천상의 화원을 보고 있노라니, 두고 가고 싶지가 않다. 한달 전 엄마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마당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CCTV를 설치해서 바라 보자고;;;; 가장 좋은 방법은 시골집에서 사는 건데,,,아직 그럴 만큼 모든 상황이 준비 되어 있지 않다. 앞으로 그렇게 되도록 만들까,,, 찬찬히 길게 생각 중이다. 자리공,,,넌 다음에 엄마 오시면, 죽었다 (뽑혀,,,) ㅡㅡ;;; 오전 11시.서울로 돌아갈 준비를 하나하나 해본다 ㅠ,.ㅠ 집 앞에서 버스를 타야하는데, 그 버스는 75분에 한대씩이라예의주시해야 한다. 준비를 하는 동안 따뜻한 로얄 밀크티 한잔,,, 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내 머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