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별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원생활] 시골집 별미, 열무꽃 비빔국수 20190528 가족들은 시골집에 오면 각자의 방식대로 시간을 보낸다. 아빠는 집 고치기. 시골집은 아직도 고쳐야 할 게 대부분이다. 지금까지 약 2%정도만 완성. 갈 길이 바쁘다. 엄마는 정원 가꾸기. 나는... 음...음...음...ㅡㅡ;;; 별채 잠금장치 핀트가 잘 맞지 않아~ 아빠께서는 오전 내내 별채 문 앞에서 떠나시질 못했다. 그리고 휴식시간... 그나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별채가 있어서 다행이다. 잠깐 쉬었다가 점심 해 먹기로 했다. 아침 겸 점심이라 쓰고~ 점심이다. 오후 12시. 메뉴는 시골집 마당의 열무대와 열무꽃을 넣은 비빔국수다. 윗부분이라 넝청넝청 부드럽다. 시골집 별미... 푸짐하다. 오후엔 햇살이 강해 강제 휴식... 데크에 앉아 바라보는 시골집 정원은 편안함 그 자체다. 금계국... 이것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