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독도서관] 화동, 정독도서관 - 벚꽃 활짝 핀 봄을 만나다 2013
이번 서울 벚꽃여행(?)은 재미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가는 곳마다 벚꽃과 봄꽃은 절정이요,,, 해는 쨍쨍하고, 하늘은 푸르고, 너무 아름답다. 그 다음엔 무슨 풍경을 만날지 걸으면서 기대된다. "정독도서관"이 이 곳에 있는 줄은 몰랐다. 아니 대략 어디 쯤 있을 것이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위치도 몰랐을 뿐더러,,, 이렇게 좋은 날 계획하지 않고 만날 줄은 몰랐다. 보통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면 "삼청동 정독도서관", "북촌동 정독도서관"이란 제목이 많던데,,, 정확히는 그 사이인 "화동"에 위치한다. 다리는 좀 아프지만,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서울 풍경에~ 요즈음엔 대부분 걷는 것이 좋더라는,,, 짧고, 작은 공간이지만, 벚나무가 양쪽으로 있어 더 화려해 보인다. 울긋불긋 단풍드는 가을에도 분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