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 여의도를 산책하다 + 미스터피자 2012
주말, 늦은 오후~ 오랜만에 미스터 피자를 찾았다. 피자가 먹고 싶어 찾았건만, 피자엔 관심이 없고, 셀러드바가 더 맛있긴 처음이었다...^ㅡ^; 10월 중순, 해가 참~ 짧아졌다. 여름엔 9시까지 훤해서 좋았는데,,, 2시간은 손해 본 느낌이다. 봄에는 벚꽃 좋은 여의도인지라 가을 단풍도 이쁠 것이라 생각하고 찾았건만, 벚꽃잎은 모두 초록색이었다. 11월 초 즈음엔 예쁜 벚꽃 단풍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걷다보니 "서울색 공원"이란 곳이 나온다. 강 바람이 약간 썰렁 했지만, 잠시 쉬어갔다. 가을 밤, 여의도를 산책하다 + 미스터피자 201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