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박물관] 삼청동 서울교육박물관 # 그 땐 그랬지 # 정독도서관 2016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궁중음식축제" 구경을 마치고,,, 삼청동 정독도서관으로 걸어왔다. 조용하고 한적해서 멍~ 하니 앉아 있기 좋은 곳이라 정독도서관으로 :) 내 뚜벅이 여행의 묘미가~ 하고 싶은데로 가고 싶은데로,,, 즉흥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나도 내가 어디를 갈지 모른다. 게다가 종로를 하도 많이 걸어다니다보니, 우리 동네보다 지리를 더 잘~ 아는 곳이 되어버렸다. 벤취에 앉아~ 시원한 가을 바람 맞으며, 아무 생각 없이 앞의 풍경을 응시했다. 조금 후, 고등학생들이 우르르 몰려오더니, 사진을 찍는데,,, 그 포즈들이 예사롭지 않아~ 속으로 한참을 웃었다 :) 요즘 뜬다는 원서동(창덕궁 서쪽동네)으로 갈까 생각은 했는데~ 정독도서관 바로 옆의 "서울교육박물관"이 개관을 하였다 하여 GO GO,,,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