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시골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 20180708
아무래도 도시에서보단 일찍 시작하는 아침이라 그런지,,,오전 시간이 참 길다. 뭔가 많은 일을 한 것 같은데,겨우 아침 9시. 오전 시간이 긴 시골 생활도 참 마음에 든다 :D 어디서 행운의 박씨라도 물고 와야 할 듯한 개구리씨. 지난 번 지붕 위에서 한 번 구해줬고 (이건 내 생각일지도,,,)이번엔 문 사이에 낑겨 죽을 뻔한 목숨 살려줬다. 어디서 행운의 박씨 두 개쯤은 물고 와야 할 듯,,, 크크크,,, 우리 시골집 텃밭엔 일절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다.농사가 목적은 아니라 편안한 마음으로 채소를 키우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양한 개구리를 비롯해 여러 곤충들이 많이 찾는다.덕분에 볼거리 가득한 텃밭이 됐다. 햇살이 더 오르면 텃밭에 나가기 힘들다.그래서 오전 시간, 바삐 움직여야 한다. 라별이가 ..
[일상 / 이탈리안 레스토랑 / 수와래] 삼청동, 수와래 - 화덕피자와 스파게티 2013
언니랑 경복궁 산책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삼청동으로 향했다. 어디를 가야하나,,,?? 거의 삼청동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수와래 -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지 않았던 곳. 마침, 언니 말이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다며 가볼래,,,?? 네~!!! ^ㅡ^;; 12월초였던지라,,, 곳곳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화려했다. 1층엔 손님이 많아~ 한적한 2층으로 안내를 받고,,, 언니랑 나랑 둘 뿐인 2층에서 언니 유럽 다녀온 이야기며,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등을 나누며 거의 3시간 정도는 앉아 있었던 것 같다. ㅡㅡ!! 식전빵,,, 다른 곳은 보통 바게트를 주는데~ "포카차"라는 식전빵이 나온다. 부드럽고, 맛도 독특(?) 하더라는,,, 아!! 우리는 "런치세트"를 주문했다. 식..
봄의 맛, 새콤달콤 돗나물 2009
봄에는 싱그러운 나물 먹거리가 풍성하다. 냉이, 유채, 봄동, 쑥, 그리고 돗나물.... 새콤달콤한 양념장을 얹어 봄을 먹어보자!!!! * 간장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2큰술, 맛술 1큰술, 송송 썰은 파 적당량 .....을 그릇에 모두 넣어 잘 섞어준다. 돗나물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사과나 배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함께 그릇에 담는다. 그리고 먹기 직전 돗나물 위에 양념장을 뿌려주면 완성~!! 돗나물 2009.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