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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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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길]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을 걷다 2016 아침은 대충,,, 점심 시간도 훌쩍 넘겼다. 날씨가 더운 관계로 간단히 먹고 싶은데~ 내가 잘 모르는 건지,,, 정말 없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광화문 일대가 밥 사먹기엔 마땅치 않다는 건 사실인 듯 싶다. 그냥 카페가서 브런치 사먹어야 하나?? ,,,하고 정동길을 걷다가~ 정말 작은 분식점을 한 곳 발견했다. 분위기는 괜찮은 것 같아 입장. 참치김밥과 떡볶이를 주문했는데,,, 가격에 비해 양이 참 적다 ;;; 먹은 것 같지 않은 늦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다시 정동길을 걷는다. 아~ 드림웍스 특별전은 막을 내린 모양이다. 큰 풍선으로 만들어졌다는 쿵푸팬더는 결국 만나지 못했다. 정동교회,,, 정동극장,,, 정동극장을 지나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한다. 요즘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데,,, 그..
[일상 / 청년떡볶이] 순대가 맛있는,,, 남대문 청년떡볶이 2014 서울역을 나와~ 남대문 시장 즈음에 카메라 상점 거리로 "Canon G1XM Mark II"를 사전답사하기 위해 (Canon G1XM Mark II에 관한 내용은 몇 일 전에 포스팅 완료~) http://frog30000.tistory.com/8094 남대문(숭례문) 방향으로 걸어가던 중, 만나게 된 "청년떡볶이" 분위기는 완젼 카페다. 요즈음엔 가게들이 감성도 팔아야 소비자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예쁘고, 아름답고, 심플하고, 깔끔하게 가게를 꾸미는가보다. 깔끔하고, 심플하다. 오랜만의 분식점,,, 골고루 주문했다. 떡볶이, 어묵, 순대, 오징어 튀김,,, 순대가 가장 맛있었다. 다음에 또 온다면, 순대만 주문할 듯~ 쫄깃쫄깃, 탱글탱글 했다. 떡볶이가 두 종류였는데, 한가지는 많이(?) 맵다고 해서..
[일상 / 레드썬 분식점] 분식 카페 - Red Sun # 겨울철에 생각나는 분식 2011 많은 장난감, 그리고 함박눈~ 온통 동심으로 빠져 들었던 하루였다. 날씨는 포근했지만, 거리에 쌓인 눈을 바라보니 겨울에 더 생각난다는 "분식"이 생각났다. 어묵, 떡볶이, 순대, 만두,,,, 집으로 가던 길~ 얼마 전 오픈 했다는 대치동 "Red Sun"을 찾았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분식들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요즈음에는 중국집도 그렇고, 분식집도 그렇고,,, 모든 업종이 카페식이나 레스토랑식으로 변화하는 추세 인 듯 싶다. 이 곳은 보통 생각하는 분식점과는 다르게 세련되고 톡톡 뛰는 카페 분위기의 분식점이었다. 세트로 주문하면 한끼 식사로도 속색없어 보였다. 이렇게 눈 내리는 날에는 어묵탕이 최고~!! 밖을 내다보니 마침 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쫄깃한 찹쌀 순대...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