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감 수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원생활] 김장 담그기 # 시골집 대봉감 첫 수확 # 대봉감 수확 20191109 추위와 서리로 색깔을 잃은 백일홍... 쩝... 아쉽다. 은행은 겉 껍질을 제거하고 물로 여러번 씻어 말린다. 과정이 길어서 힘든... 그래도 오후의 햇살은 따뜻하지만, 짧다는... 꽃이 피지 않는 국화가 있다. 작년 가을에도 올 가을에도 피지 않았다. 없애버리자... 넓게 자리만 차지하고 있고, 꽃은 안 피고, 관리는 해야하고... 그 대신 엄마께선 그 자리에 꽃양귀비 씨앗을 뿌리셨다. 씨앗은 모두 봄, 4월초에만 뿌리는 건 줄 알았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심는 씨앗이 정해져 있더군!!! 절여진 배추... 김장 김치가 크게 두 통~ 내가 보내드린 고춧가루가 모자라... 김치가 희멀건하다. 그래도 맛은 일품!!! 리본 커트식이라도 해야했나??? 축하 파티라도 해야했나??? 시골집..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