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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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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들꽃마루, 황화코스모스 # 노랑코스모스 # 장미정원 2019 오금동에 와야 할 일이 생겼다. 5호선으로 한 번에 갈 수 있다는 매력은 있지만, 참 멀다. 엉덩이가 아파질 정도로 앉아 있어야 할 1시간 30분이나 걸린다. 들꽃마루나 장미정원 장미 보러 가끔 찾기는 하지만, 거리가 부담스럽기는 하다. 그리고, 9호선이 연장되어 소마 미술관은 더 쉽게 갈 수 있더라. 오금동에 와야 할 이유가 생긴 핑계로~ 소마미술관 "안녕 푸우" 전시회도 관람하고, 올림픽공원 산책도 간단히 즐겨본다. 소마미술관에서 푸우 전시회를 보고 난 후~ 들꽃마루 방향으로 걸어갔다. 10월의 첫 날. 코스모스의 계절이다보니, 황화 코스모스(노랑 코스모스)가 들꽃마루 한쪽 가득 피어 있을 것 같다. 배롱나무꽃이 아직도 있네?? 올림픽공원 역시 아직까진 여름풍경이다. 그래도 10월. 가을이라는 생각 ..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가을이 성큼,,, 황화코스모스 # 들꽃마루 # 노랑코스모스 # 가을 하늘 2017 카페에서 시원하고 달콤하게~ "애플망고 스무디" 한 잔 즐기고, 밖으로 나왔다. 이대로 집으로 돌아올 수도 있었는데,,, 가을 하늘이 너무나 예뻐서 그럴 수가 없었다. 시시각각으로 변신하는 구름도 나의 발목을 붙잡는다. 다시, "들꽃마루"로 오른다 :) 1시간 반 전과는 또 다른 구름에 햇살 색깔과 고도가 달라져~ 미세하게나마 또 다른 들꽃마루를 보는 듯 했다. 50mm 단렌즈라,,, 하늘과 들꽃마루를 넓게 한 장으로 담을 수 없는 아쉬움;;; 늦은 오후로 갈 수록 점점 많아지는 사람들,,, 일찍 찾아오길 잘했구나,,, 싶다. 작년인가?? 재작년엔 추석 연휴에 이 곳을 찾았다가, 꽃 30%+ 사람 70%인,,, 정말로 정신이 하나도 없는 풍경을 만났었지 ㅡㅡ;;; 네가 떠난 자리,,, 쓸쓸하다. 박노해 ..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황화코스모스 가득한 들꽃마루 # 노랑코스모스 # 장미정원 # 카페 커핀그루나루 2017 딱!! 요즈음이다. 추석 전인 9월 중순에서 10월 초순까지. 그런데, 이것을 잘못 생각하는 바람에 8월 30일에 이미 다녀온,,,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분명 9월 중순이라 알고 있었는데,,, SNS에 낚였다 ㅡㅡ;;; 제발 낚이지 말자!!! 8월 30일에는 정말 놀라운 일들이 있었다. 들꽃마루의 황화코스모스는 이제 막 싹을 틔웠고,,, ㅡㅡ;; 뭐~ 이건 그럴 수 있다해도. 장미정원에 장미가 단 한송이도 없던 날은 내가 이 곳을 찾은 날들 중~ 처음 있는 일이었다. 매우 당황스러웠다;;; 늦은 가을까지도 장미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 말이다. 어찌된 영문인지,,, 나도 모르겠다. 앞 전에 이야기가 많았다;;; 보름 후 다시 찾은 들꽃마루에는 "황화 코스모스 (노랑 코스모스)"가 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