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김치] 우리집 김장하는날 - 배추김치 + 깍뚜기 + 양배추김치 2013
김장,,, 아~ 김장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민망(?) 할 수도 있겠지만,,, 종류가 다양하고, 절이는 것까지 포함해서 하루이상 걸렸으니, 김장이라 해도 될 것 같다. 오늘은, 온가족이 함께 김장하는날~!! 메뉴는 배추김치, 깍뚜기, 양배추김치다. 양배추김치는,,, 바로 전날, 집에 양배추가 좀 많아~ (이웃에 나누어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시험 삼아 엄마께서 조금 만들어보셨는데~ 우와~ 그 맛이 아주 좋다라는,,, 그리하야~ 더 많이 담게 된 "양배추김치" 전날 저녁에 미리미리 소금에 절여둔었던 배추,,, 배추를 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무우도 소금에 절이고,,, 양배추 역시 소금에 절인다. 무와 파, 그리고 갖은 양념을 버물여 만든 배추 속,,, 참고로~ 이번 김장은 아빠께서 크게 도움을 주셨다. 주황색 장..
김장 하는날 2011
손동리 배추, 쪽파, 알타리, 열무로~ 김장을 한다. 내 일생, 쪽파를 이렇게 많이 다듬어 보기는 처음,,, 쉽지 않네~ 배추를 절이고, 좀 쉽게 하려고 겆절이식으로~ 배추는 20포기 정도 되는데, 속은 모두 빼서 "쌈용"으로 먹을거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알타리,,, 총각김치~ 버무리는 건 내몫이 됐다. 특별한 양념 없이도 아삭한 맛있는 김치가 완성됐다. 우리집 식구들이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다보니 고춧가루는 최소한으로 넣었다. 김장 하는날 201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