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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추억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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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추억 속으로,,, 추억의 거리 2013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았다면,,, "추억의 거리"는 가장 흥미로운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 곳을 걸으며~ 누군가에게는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를 것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새롭고 신기한 느낌으로 다가올 듯.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면 더 생각나는,,, 따뜻한 국밥 한그릇. 약속다방에서는 자판기 커피 한잔 뽑아마시며 그 곳에 머무르며 쉬어갈 수도 있다. 그런데, 하필 자판기가 고장이란다. ㅡ,.ㅡ^ 그리고 메뉴판은 끝까지 읽어보아야 한다. 어느 분이 싸다,,, 싸다,,,를 외치시길래~ 이상하다 싶어 자세히 읽어보니, 맨 아래 이렇게 쓰여있다. "상기 메뉴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팥빙수가 200원이면,,,^ㅡ^;; 현재 팥빙수 가격을 생각해보면 한숟가락이나 되련지,,, 추억의 거리 - 국립민속박물관 2013...
[국립민속박물관] 추억의 거리에도 눈이 내렸다,,, 국립민속박물관 2012 난~ 국립민속박물관 외부에 꾸며진 "추억의 거리"를 좋아한다. 아마도 내가 보았던 풍경은 아니라~ 신기한 마음에 더 끌리는 것 같다. 전날 내린 폭설로 이 곳 풍경은 어떨지 궁금하다. 볕이 잘 드는 곳이라 그런지 중앙 통로엔 눈이 거의 없어지거나 치워진 상태다. 그러나, 바깥에서 보여지는 풍경은 눈이 많아 다행이다. 이렇게 추운 날 더 생각나는 "국밥" 가끔 엄마가 만들어 주시는 "콩나물 국밥"이 생각난다. 영하 10도라는 날씨가 믿어지지 않는 하루. 아마도 바람 한점 없이 고요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눈 내린 시내 구경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오후 2시 즈음까지만 해도,,,^ㅡ^;;) 추억의 거리에서 만난~ 눈 내린 시골풍경이 정겹다. 돌담, 기와, 그리고 눈 위의 발자국,,, 초가지붕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