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을 찾았다면,,,
"추억의 거리"는 가장 흥미로운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 곳을 걸으며~
누군가에게는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를 것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새롭고 신기한 느낌으로 다가올 듯.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면 더 생각나는,,,
따뜻한 국밥 한그릇.
약속다방에서는 자판기 커피 한잔 뽑아마시며
그 곳에 머무르며 쉬어갈 수도 있다.
그런데, 하필 자판기가 고장이란다. ㅡ,.ㅡ^
그리고 메뉴판은 끝까지 읽어보아야 한다.
어느 분이 싸다,,, 싸다,,,를 외치시길래~
이상하다 싶어 자세히 읽어보니,
맨 아래 이렇게 쓰여있다.
"상기 메뉴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팥빙수가 200원이면,,,^ㅡ^;;
현재 팥빙수 가격을 생각해보면 한숟가락이나 되련지,,,
추억의 거리 - 국립민속박물관 201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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