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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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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흐드러지는 봄꽃 - 낙선재 일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3 오늘의 봄꽃 촬영지 중에서 최고의 베스트 장소를 뽑자면,,, 바로 이 곳, 낙선재 일원 앞 정원(?)이라 할 수 있겠다. 다양한 봄꽃들이 흐드러졌다. 창덕궁은 문화재보호및 여러가지 이유로 후미진 곳의 출입은 엄격히 통제되는 곳이다. 그래서 안쪽으로 들어가 볼 수 없어 아쉬웠던 곳이기도 하다. 물론 밖에서 바라다보이는 풍경도 훌륭하다. 벤취에 앉아 한참 바라보며 난 행복해졌다. [창덕궁] 흐드러지는 봄꽃 - 낙선재 일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3.04.18
[창경궁] 창경궁, 대온실에서 희귀한 꽃을 만나다 2013 창경궁은,,, 조선 9대 임금인 성종이 1483년 창덕궁 동쪽에 세운 궁궐이다. 창덕궁과 경계없이 하나의 궁궐로 사용하여 둘을 합쳐 동궐이라 칭했다. 창경궁 터의 역사는 고려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세종이 즉위한 1418년 고려의 남경 이궁터에 상황 태종을 위한 수강궁을 세운 것이다. 성종은 창덕궁이 좁아 세 명의 대비를 위한 공간으로 수강궁을 확장 보완하면서 공사 도중 "창경궁"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창경궁은 창건 초기에는 쓰임새가 그다지 많지 않았으나, 임진왜란 이후 창덕궁이 정궁 역할을 하면서 이궁으로서 활용 빈도가 높아졌다. 동양의 궁궐은 보통 정전을 남향으로 하며 남복 중심축을 따라 건물을 엄격하게 배치하는데 창경궁의 중심 부분은 특이하게 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고려 때 동향이었던 것을 존중했다..
[창경궁] 봄의 향기 가득한 고궁 2013 다양한 봄꽃들,,, 따사로운 봄볕에 형광색을 입혀 놓은 듯 자체 발광이다. 봄꽃과 어울어진 "함인정" 작은 꽃, 큰 꽃,,, 어느 꽃 하나 지나칠 수 없는 봄. 언덕엔 "제비꽃"이 한가득이다. 땅도, 나무도,,, 초록으로 물드는 봄. 노란색 산수유,,, 싱그러운 초록이 좋다. 행운일까?? 창경궁의 개나리도 절정이다. 경춘전과 함경전,,, 다양한 봄꽃이 절정을 맞았다. [창경궁] 봄의 향기 가득한 고궁 201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