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원도

(32)
정선, 만항재 +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 + 천상의 화원 - 2박3일 여름휴가 2012 정선, 만항재 +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 + 천상의 화원 - 2박3일 여름휴가 2012.08.02 (첫째날)
정선, 만항재 +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 + 천상의 화원 - 2박3일 여름휴가 2012 숲에 숨어 있는 "야생화" 찾기의 재미도 솔솔~ 하다. 그 중, 이 곳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는 "둥근이질풀" 그 밖에 금꿩의 다리, 긴산꼬리풀, 꽃창포, 꿀풀, 나비나물, 노랑물봉선, 각시원추리, 노루오줌, 닭의장풀, 도라지, 동자꽃, 두메고들빼기, 말나리, 모시대, 물레나물, 붉은토끼풀, 용머리, 잔대, 당귀, 큰까치수염, 하늘나리등의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정선, 만항재 +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 + 천상의 화원 - 2박3일 여름휴가 2012.08.02 (첫째날)
정선, 만항재 +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 + 천상의 화원 - 2박3일 여름휴가 2012 벌써 여름이면 특히나 여름휴가에~ 몇 년 째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를 찾고 있는지 모르겠다. 처음엔 함백산에 야생화가 많아 축제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현실이 되었고, 야생화가 많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해 했건만,,, 이젠 너무 많이 와서일까 약간은 식상했다고 해야하나?? 어쨋든 시원해서 좋긴한데~ 너무 습하구나 ㅡ,.ㅡ^ 고한 함백한 야생화축제는 2012년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함백산, 만항야생화공원, 고한시장일원에서 열렸다. 이 곳에서 오면 자주보게되는 현상~ 구름이 이리로 저리로 흘러간다. 그리고 비는 꼭 오고,,, 간간히 희미한 무지개도 보인다. 비가오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해가 쨍 뜨기를 반복한다. 숲,,, 나무와 다양한 야생화. 말 그대로 "천상의 화원"이다. 정선, 만항..
정선 신동읍, 421도로 - 2박3일 여름휴가 2012 구름이 두둥실~ 강원도 높은 고도로 서울보단 조금 시원하긴 한데,,, 역시나 덥긴 마찮가지. ^ㅡ^;; 신동에서 자미원을 거쳐 문곡으로 가는 421도로에서,,, 차가 많지 않은 도로라 가며가며 사진도 찍어본다. 정선 신동읍, 421도로 - 2박3일 여름휴가 2012.08.02 (첫째날)
정선 신동읍, 함백역 + 제1호 기록사랑마을 - 2박3일 여름휴가 2012 함백역에 있는 표지판의 말을 인용하자면,,,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이 2006년 10월 31일 건물 노후 등을 이유로 "함백역"을 철거했다. 그 후ㅡ 주민들은 즉각 함백역 복원추진위원회를 구성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흥망이 담긴 문화유산을 보존해야 한다"며 복원 운동을 펼쳐 왔고, 철도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복원부지를 매입하고 2008년 6월을 시작으로 11월초 복원공사를 마무리했다한다. 그리하여 제1호 기록사랑마을이 되었단다. 하나 둘 추억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짠~ 하던차에,,, 마을 사람들의 노력이 작은 감동으로 다가왔다. 다만, 아쉬운 것은 문이 잠겨있어 들어가보지 못했다는,,, 함백역 주변엔 "터널공사"로 인해 조금은 어수선하다. 정선 신동읍, 함백역 + 제1호 기록사랑마을 - 2박3일 여름휴가..
정선 조동리, 고랭지 채소밭 + 엽기소나무길 - 2박3일 여름휴가 2012 아빠께서 말하시길~ 타임캡슐공원 둘러보고 공원 뒷쪽 길로 걸어나오라시며, 먼져 차를 타고 출발하셨다. 아무리 찾아봐도 공원과 뒷쪽으로 보이는 길은 연결이 되있지 않다. 서둘러 주차장으로 달려갔는데,,, 차가 없다. 고랭지채소밭 사이를 걷고 또 걸었다. 우리차는 어디에도 보이질 않고, 당황했다. 어디로 가야하나? 그러나 당황도 잠시~ 그냥 마음가는데로 길을 가다보니 멀리 우리차가 보인다. ㅡ,.ㅡ^ 고도가 높은 곳이다보니 태양이 강한 것에 비해 선선해서 다행이었다. 덕분에 운동 잘했네요...^ㅡ^;; 엽기소나무길,,, 소나무가 빼곡빼곡~ 길도 좋지, 전망도 좋지,,, 정선에 오면 "타임캡슐공원"에 꼭 들러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정선 조동리, 고랭지 채소밭 + 엽기소나무길 - 2박3일 여름휴가 2012..
정선, 타임캡슐공원 + 영화 엽기적인그녀 촬영지 + 엽기소나무길 - 2박3일 여름휴가 2012 계획에는 없던 곳이다. 이정표를 보니 몇 키로 안 되는 곳에 "타임캡슐공원"이 있다하여 들렀다가기로~ 이번 여름 휴가는 즉흥적이다. ^ㅡ^;; 잘 자란 소나무가 쭉쭉 뻗은 "엽기소나무길"을 지나~ 엽기소나무? 뭐가 엽기적이라는 것인지 궁금했다. 공원에 도착해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는,,, "엽기적인 그녀" 영화 촬영지였던 것이다. 친구들과 피카디리 영화관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얼마나 웃어댔던지... 마지막 장면에 나왔던 그 소나무가 있는 "타임캡슐공원"이었다. 영화에서 3년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타임캡슐을 묻었 듯~ 현실에서도 "타임캡슐"로 운영되고 있었다. 난,,, 무언가를 묻는다면 어떤 걸 담지?? ,,, 한참을 생각했는데 무엇을 담아야 할지 떠오르질 않는다. 높은 곳에 위치해 고랭지 채소..
제천, 박달재 - 2박3일 여름휴가 2012 거의 주말은 여행으로 보내는 우리집. 뭐~ 해마다 딱히 여름휴가라는 마음을 갖지는 않는다.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휴가를 떠나는 8월 첫 주. 게다가 우리나라 최고의 휴가지로 선택된다는 "강원도"로 우리도 떠나본다. 목요일 출발~ 시간상의 여유가 있어 2박이 될 수도, 3박이 될 수도 있다. 처음 계획으론 강릉으로 먼져 도착해 여름이면 한창인 배롱나무꽃을 "선교장"에서 볼까 했었다. 가장 더운 점심 때 도착할텐데, 걱정이라 포기했다. 이번 여행은 "함백산"이라는 목적지만 가지고 떠났다. 이번 여름휴가의 일정을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강북강변 - 6 - 양평 - 37 - 이포대교 - 70 - 북여주ic - 중부내륙 - 감곡ic - 38 (옥수수) - 박달재 - 제천 - 영월 (점심) - 예미..
영주역 - 영동선, 영주역 ~ 통리 (마지막 운행, 영동선 스위치백) 2012 중앙선을 타고 제천에서 영주역까지와서 10분 정도의 여유를 가졌다가 다시 영동선으로 환승을 하여 도계행 열차를 탔다. 맨 앞칸에 타서 기관차와 연결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분천역을 지나고,,,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낭만적이다. 비 오는 날의 기차여행이라...^ㅡ^ 우리나라 가장 오지에 위치한 승부역,,, 잠시, 아주 잠시 정차한다고 하여~ 잠깐 내려서 딱 한장 담았다. 사진 한장 담을 시간 밖에 안 주네?? 기차는 강원도 산간을 달려~ 빗줄기는 더 세지고,,,, 기차는 점점 스위치백 구간과 가까워진다. 영주역 - 영동선, 영주역 ~ 통리 (마지막 운행 스위치백 타러가요) 2012.06.23 (첫째날)
정선, 아우라지 2012 정선 풍경열차가 지나간다,,, 모든 것이 꽁꽁~!! 게다가 힘찬 바람까지,,, 실제 기온은 조금 올랐다하나, 체감온도가 낮아 무척 추웠다. 섶다리,,, 내가 머물던 정선 무궁화호,,, 언제 출발 하시려는지~ 우리가 이 곳에 머무는 동안 조금의 미동도 없었다. 정선, 아우라지 2012.02.04 (첫째날)
정선, 아우라지 2012 그 동안 날씨가 워낙 추웠기에,,, 정선, 아우라지 2012.02.04 (첫째날)
정선, 아우라지역 + 어름치의 유혹 Cafe 2012 구절리 기차폔션은 2시부터 입실이다. (다음날 오전 11시 퇴실) 시간은 1시간이 남았고, 구절리로 가기 전 겸사겸사 "아우라지"에 들렀다. 강원도하면 "눈"인데 많이 내려있지 않아 아쉬움은 있지만, 완젼히 내리지 않은 것은 아니기에, 다행이다 싶다. 거대한 어름치 Cafe도 반갑고,,, 정선엔 "폐기차"로 만들어진몇 몇가지가 있다. 아우라지의 "어름치의 유혹", 구절리의 "여치의 꿈", "해피스테이션 기차폔션" 화천의 "기차폔션"등,,, 거기에 아우라지와 구절리를 오가는 "레일바이크"로 1년 365일, 인기있는 곳이다. 레일바이크를 알리는 조형물,,, 기차길, 어름치, 설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그림이 됐다. 여름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레일바이크가 들어오더니만, 겨울이라 추워서인지 구절리 쪽을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