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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홍천, 개야리 옛길 [오프로드] 2011

10번 이상 찾았던 개야리 옛길,,,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산길이라 많이 험난하다.

부모님의일전 방문 때 조마조마 하시며 이 길을 지나셨기에

그 때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셨다 한다.

임도나 신길을 좋아하시는 아빠,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지나가보자~"


초입은 상당히 호젓해 보였다...


스피드 시대에 걸맞게 도로도 새로 생겼다.


개야리 옛길엔 늦가을,

야생화와 들꽃이 지천이다.





울긋불긋 단풍도 들고,,,






홍천 개야리 옛길 [오프로드] 201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