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이나 귤, 오렌지, 유자처럼 새콤달콤한 과일들은 겨울철에 더 찾게 되는 것 같다.
비타민이 가득해 감기도 예방하고,,,
게다가 내 입맛엔 묘하게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겠으나,,,)
커피에 레몬 또는 오렌지, 유자청 등~ 과 함께 넣어 먹으면,
커피 맛이 더 좋아지는 듯, 맛있다.
요즈음~ 유자커피와 더불어
내 입맛을 사로 잡은 커피는 "레몬커피"다.
핸드드립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에 레몬청을 더하거나
카페라떼에 레몬청을 더해준다.
개인적으론 카페라떼 + 레몬청이 더 좋다 :)
에스프레소 + 스팀우유 + 우유거품 가득 + 레몬청
레몬청은 비록 한 알이었지만 ㅡㅡ;;
집에서 직접 담근 청을 사용 :)
http://frog30000.tistory.com/8947
선물 받은 "콜롬비아 수프리모"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에스프레소를 만들고.
우유 스팀하고~ 거품 만들고~
맨 마지막에 상콤한 레몬청을 올려 완성 :)
시럽을 넣지 않아~
조금은 더 달달함을 위해 레몬청 위에 설탕을 조금 더 뿌렸다.
카페라떼에 레몬청 하나 더 올렸을 뿐인데,,,
근사한 레몬커피가 완성됐다.
커피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우유의 고소함~
거기에 레몬의 상콤하고 달콤한 맛이 더해져 맛이 상당히 괜찮다.
내가 좋아하는,,, 길리안 초콜릿 :)
맛이 진해서 더 좋아하는~
생각보다 홈메이드 커피가 잘 만들어지면,,,
기분이 날아갈 듯 좋다.
앞으로 자주 만들고 싶은 "레몬커피"다 :)
아무래도 레몬청을 더 담그어야겠어!!!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카페 / 레몬카페라떼] 상콤한 레몬카페라떼 # 콜롬비아 수프리모 201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