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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그 곳을 거닐다

[덕수궁] 파란 하늘이 예술인 하루 # 덕수궁의 가을 # 행복한 베이커리 카페 2016

 

 

행복한 나들이~

 

덕수궁의 가을 산책 :)

  

 

 

 

 

 

 

 

 

시간이 흐를 수록 날씨가 정말 추웠다.

 

이러다 감기 걸리는 것 아닌지 ;;; (감기는 안 걸렸다)

 

 

 

체감 온도는 영하 아래로 뚝~ 떨어진 느낌 ㅡㅡ;;

 

 

 

 

하지만, 파란 하늘을 만날 수 있었지 :)

 

 

 

 

파란 하늘과 울긋불긋 단풍이 어우러져~

 

너무나 예쁜 하루가 됐다.

 

 

 

 

석조전,,, 이 곳은 "대한제국 역사관" 전시관인데,,,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한다.

 

 

 

지난 늦여름 / 초가을에 다녀 갔는데~

 

조만간 포스팅 예정 :)

 

 

 

대한제국 역사관도 추천하는 곳 중 한 곳~

 

 

 

 

대한제국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도슨트의 설명도 재밌고,

 

일단 안 쪽 인테리어들이 무척 화려하고 예쁘다.

 

 

 

 

 

 

 

 

 

 

 

 

 

 

덕수궁을 넓게 한바퀴 돌아~

 

 

 

 

 

 

 

 

 

 

 

 

 

 

 

 

 

 

 

 

 

 

 

 

 

 

 

 

 

 

 

 

 

 

다시 정동전망대에 올라 간단히 커피 한잔 하고 가려했는데,

 

돌아가기는 싫고 ㅡㅡ;;;

 

 

 

시민청 아래 공정무역 카페에서 갔더니, 헉;;; 만석이다.

 

 

 

그래서 옛 서울시청 (현 서울도서관) 꼭대기에 있는~

 

상당히 한적한~

 

"행복한 베이커리 카페"에 갔다.

 

오전내 걸었더니, 배도 출출하다.

 

 

 

이런 곳까지 구석구석 알고 있는 내가 신기하단다.

 

지인분들이 ㅡㅡ;;;

 

 

 

따뜻한 카페라떼와 햄치즈머핀을 주문 :)

 

 

 

 

밖이 보이는 창가에 앉으면~

 

정면으로 지금의 서울시청과 마주한다.

 

 

 

 

 

 

커피 한 잔 하면서~

 

경복궁 갈 생각과 SNS에 정동전망대에서 핸드폰에 담은 사진을 올리고 있었다.

 

 

 

나의 SNS에 댓글을 잘 달아주시는~

 

이웃 분께서는 창덕궁 / 후원이시랬다.

 

 

그래서 난 곧 경복궁에 갈거라고 했다.

 

창덕궁 / 후원은 예매 전쟁에서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창덕궁 / 후원은 단풍 절정 시기엔 예매 전쟁이 치열하다. 

 

누구 말마따나~ 광클릭으로도 힘든;;;

 

 

게다가 예전에는 한달씩 예매를 받더니,

 

요즈음엔 일주일 단위로 예매 신청을 받는다.

 

 

 

몇 번의 댓글이 오고갔고,

 

"오늘 화요일인데요. 경복궁은 쉬는 날입니다."

 

 

 

에그머니나~;;;

 

내가 이런 실수를 하다니 ㅡㅡ;;;

 

 

"창덕궁 / 후원은 인터넷 예매 이외에도 현장 판매가 있습니다."

 

,,,하셔서 무작정 가보기로 했다.

 

 

 

전,,, 후원은 인터넷 예매만 있는 줄 알았어요 :)

 

 

 

 

서울도서관 앞의 푯말,,,

 

항상 마음에 드는 이야기만 있는 것 같다.

 

 

 

 

서울,,, 난 네가 참 좋아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덕수궁] 파란 하늘이 예술인 하루 # 덕수궁의 가을 # 행복한 베이커리 카페  2016.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