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 장미정원] 가을에도 장미가 활짝,,, 2015

 

겨울 빼고, 거의 일년 내내 장미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여름과 가을 사이인데도 한 여름처럼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장미가 활짝 피어 있다.

 

지난 여름, 한창 장미철에 다녀 갔는데,,,

 

오히려 지금이 분위기를 더 좋은 것 같다.

 

늦게는 11월 중순까지도 장미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추석 전 주,,,

 

날씨가 다시 여름으로 가는 것 같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다.

 

태양이 이글 거려 한여름보다 살이 더 타는 것 같다.;;;

 

 

그 태양을 뚫고~

 

올림픽공원 장미정원을 산책했다. ㅡ,.ㅡ^

 

 

 

 

사실 올림픽공원을 찾은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

 

바로 "들꽃마루"

 

들꽃마루 이야기와 사진은 다음 페이지에서 만나보자~!!

 

 

 

 

 

이웃 블로거 섬님께서 약 2년 전 즈음인가~

 

"추석이 오기 전이 올림픽공원은 좋습니다"

 

,,, 하셨는데, 이제서야 왜 좋은가를 알게 됐다.

 

 

 

 

멀리서 보면 마치 시든 것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두가지 색깔이 섞여 있는 장미.

 

 

 

 

초록을 품은 장미는 신비로웠다.

 

 

 

 

사랑스러운 꽃분홍색 장미,,,

 

 

 

 

이글이글 타는 한낮의 태양,,,

 

비둘기들도 많이 더운 모양이다.

 

 

 

 

은은한 노랑 장미,,,

 

 

 

 

매력적인 주황색 장미,,,

 

 

 

 

장미는 보통 빨간색이 정석이라고는 하지만,,,

 

 

 

 

 

 

 

 

 

서버 카메라 Canon G1X Mark2,,,

 

생각보다 접사도 나름 잘 찍혀서 마음에 든다.

 

 

 

DSLR인 Canon 6D가 좋긴 한데,,, 너무 무거워서;;;

 

요즈음엔 간단히 챙길 수 있는 똑딱이 G1X Mark2의 활약이 더 큰 것 같다.

 

 

 

 

 

 

 

 

 

 

 

 

 

 

 

 

 

 

 

 

 

 

 

 

 

 

 

 

 

 

 

 

 

 

 

 

 

 

 

지난 여름과는 조금 다른 장미들이 피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다양한 장미를 볼 수 있는,,,

 

여름과 가을 사이의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인근 고등학교에서 가을 소풍을 나온 모양이다.

 

풍경은 눈에 안 들어오는 듯,,,

 

선생님께서 숙제로 내 주신 올림픽공원 9경 스템프 모두 찾아 찍기에 바빠 보였다.

 

 

 

나도 저 땐 저랬겠지,,,

 

지나야 비로소 알게 되는,,,;;;

 

 

 

 

장미처럼 색깔이 다양한 꽃도 없을 것 같다.

 

 

 

이름 또한 모두 다르던데,,,

 

과연 다 외우는 사람이 있을까??

 

 

 

 

 

 

 

 

 

 

 

 

 

 

 

 

 

 

 

 

 

 

 

 

 

 

 

 

 

 

 

 

 

 

 

 

 

 

 

 

 

 

 

 

 

 

 

 

 

 

 

 

 

 

 

 

 

 

오늘의 "베스트샷"이라고 하고 싶다.

 

햇빛, 구도, 꽃모양, 색깔,, 참 마음에 든다.

 

 

 

 

 

 

 

 

 

 

 

 

 

 

가을 바람으로 인해 계속 변하는 하늘,,,

 

 

 

 

와우,,, 정말 화려하다.

 

베르사유 궁전을 산책하는 기분이 이렇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자,,,, 이제 기대 했던 "들꽃마루"로 GO GO~!!

 

 

 

 

 

[올림픽공원 / 장미정원] 가을에도 장미가 활짝,,,  201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