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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63씨티] 63빌딩, 수족관 - 63씨월드 + 뽀로로와 함께하는 63씨월드 + 아이맥스 3D 공룡의 부활 2014

 

또,,, 동생군이 표를 줬다;;;

 

고마워~!!

 

 

 

이번에는 63씨티 (63빌딩) Big3!!

 

63씨월드(수족관) + 63스카이아트(전망대) + 아이맥스 3D

 

,,,3가지 관람 이용권이다.

 

 

 

불과 일주일전에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다녀왔지만,

 

63씨티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교통편도 아주 훌륭해서~

 

망설임이 없었다. ㅡㅡ!!

 

 

 

 

 

63빌딩을 바로 아래서 쳐다보긴 참~ 오랜만이다.

 

 

 

 

어릴적, 부모님과 손잡고 이 곳에 놀러오면,,,

 

63빌딩의 휘어진 모양이 많이도 신기했건만,,,

 

이젠 희안하고 이상한 건물들이 많다보니,,, 감흥이 떨어진다.

 

 

 

 

아이맥스 3D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영상물이라

 

매표소에서 해당표로  바꾸면서~

 

곧 시작하는 상영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맨 처음으로 보게 됐다.

 

 

 

제목은 공룡의 부활,,,,

 

스펙터클하고, 오싹한 공룡들이 나오는,,, 그런 영상을 기대했건만~

 

보통 공룡이 나오는 어드벤쳐 영화처럼,,,

 

 

 

내 기대와는 다르게 다큐멘터리였다.

 

다큐멘터리를 아주 좋아하는 편이지만,

 

놀러와서까지 이렇게 무겁고, 공부하는 듯한 영상물은 정말 지루하고 따분하다.

 

아마 세가지 중 맨 마지막에 "아이맥스 3D 공룡의 부활"을 보았더라면,

 

그렇치 않아도 피곤한데, 약간은 졸았을 것 같다;;;

 

 

 

 

쉽게 말하자면, 내용은 공룡 화석을 발굴하러 다니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다.

 

 

 

 

그래도 몇 몇가지 사실은 배웠다.

 

공룡화석이 가장 많은 지역이 몽골과 멕시코라는 것과

 

몽골의 어느 지역엔 그냥 주울 정도로 공룡화석이 많다는 것.

 

 

현재, 전체의 공룡화석 중 단 2%만 발견된 상태라니,,,

 

앞으로 어떤 공룡화석들이 발견되어 인간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된다.

 

 

 

 

 

 

다행히 그리 길지 않아서,,,

 

 

 

 

 

 

 

 

두번째로 "63씨월드"를 찾았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 동안

 

뽀로로 대형 인형들과 수족관 유리등에 뽀로로와 친구들 스티커가 장식되어 있었다. (5월까지!!)

 

 

그래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

 

 

 

 

이 녀석들 정말로 물 속에서 놀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씨월드에서는 볼거리가 많았다.

 

 

시간을 잘 맞춘 것도 아니요~ 의도한 것도 아닌데~

 

먹이주기 행사 및 수중공연과 바다사자 콘테스트등을 시간에 알맞게 볼 수 있어,

 

마치 나를 위해 짜여진 시간처럼 느껴졌다. ^ㅡ^;;;

 

 

 

 

내가 좋아하는 듬직한 포비,,,

 

역시 남자는 듬직해야해!!!

 

 

 

 

뽀로로는 지난 여름,

 

코엑스에서 뽀로로 10주년 행사 때 100여마리를 한꺼번에 장식했던 뽀로로들.

 

수족관 곳곳에 10마리(?) 정도 있었던 것 같다.

 

 

 

 

킹크랩,,, 다리가 롱다리시군요;;;

 

 

 

 

 

 

 

 

 

발 아래를 쳐다보면,,,

 

큼직한 물고기들이 슝슝~ 지나간다.

 

 

가끔씩 쨍그랑하는 효과음도 있어~ 흥미로운 곳이다.

 

 

 

 

 

 

 

 

 

동물(?)들의 엑스레이 사진,,,

 

역시나 "해마"랑 "가오리"가 가장 신기했다.

 

 

 

 

 

 

 

 

 

 

 

 

 

 

 

 

 

 

 

 

 

 

 

 

포토타임을 즐기는 듯한 물고기들도 많았다.

 

가만히 있어주니, 사진찍기 편해 고맙네;;;

 

 

 

 

 

 

 

 

 

 

 

 

 

 

주제별로,,,

 

토마토를 닮은 물고기, 바둑이를 닮은 물고기, 앵무새를 닮은 물고기등 재밌는 물고기들도 만나고~

 

 

 

 

난,,, 화가야!!

 

 

 

 

앵무새를 닮은 물고기,,,

 

 

 

 

 

 

 

 

 

이녀석은 바둑이를 닮았는데~

 

앞니 두개가 토끼처럼 생겨서 쳐다보면 웃음이 절로 난다.

 

 

 

 

바다의 사자라 불리우는 녀석,,,

 

 

 

 

 

 

 

 

 

살아있는 화석,,, 실러캔스

 

3억7천500만년 전 바다 속을 걸어다니던 물고기.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희귀한 화석이란다.

 

 

 

 

 

 

실러캔스,,,

 

 

 

고생대 데본기에서 중생대 백악기까지의 바다에 생존하였던 오래된 물고기로서 그 유해는 화석이 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5000만 년 전에 절멸하였다고 알려졌지만,

 

원시적인 모습으로 마다가스카르 근해에 생존하고 있는 것이 알려져 전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살아 있는 화석', 환상의 물고기'로 평가받는다.

 

 

 

경골어류의 대부분은 유영하기 위하여 지느러미나 부레·비늘·골격 등에 특이한 진화가 일어났으며,

 

그 때문에 해양생활에 잘 적응하여 현재 크게 번성하고 있다.

 

그런데 경골어류 중에서 육상생활에 적응하려고 진화한 무리가 있는데, 이것을 내비공어류(內鼻孔魚類)라고 한다.

 

 



콧구멍이 구강(口腔)에 열려 있어 공기호흡을 할 수 있게 되어 있고,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가 튼튼하게 발달하여 이것으로 지상을 길 수 있다.

 

현재 남반구의 민물 수역에 살고 있는 폐어류(肺魚類)와 실러캔스가 대표적인 것이다.

 

내비공어류는 원시적인 양서류와 관계가 있고,

 

또 양서류 이상의 고등생물과 연관되는 점에서 동물진화상 다른 경골어류와 다른 의미를 가진다.

 

 


즉, 실러캔스의 근연종으로서 고생대 말기에 살았던 무리 중의 어떤 것은 아가미뚜껑의 뼈가 퇴화 소실되었고

 

꼬리지느러미·등지느러미·뒷지느러미가 없어지고

 

가슴지느러미나 배지느러미가 네 다리로 변하여 원시적인 양서류로 진화하였다.

 

 

이런 뜻에서 실러캔스는 폐어류보다도 양서류에 가깝다고 한다.

 

 

(출처 : 두산백과)

 

 

 

 

 

 

 

 

 

 

 

 

 

 

"수달" 먹이주는 시간,,,

 

미꾸라지, 양미리, 그리고 채소 한가지를 주는데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미꾸라지는 살아있는 것으로, 양미리는 토막으로 준다.

 

 

 

 

양미리를 가장 좋아하는가보다...

 

 

 

수달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기는 처음이다.

 

먹이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물고기들은 눈이 참 맑고, 예뻐서 좋다,,,

 

 

 

 

이번 수족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랑스러운 녀석,,, 물개

 

똘망똘망한 눈으로 물 밖을 쳐다본다.

 

집중력도 대단했다.

 

 

 

누가 누구를 쳐다보는 건지 착각이 생긴다.

 

뭐~ 각자 자기 위주로 생각한다면 물 밖에 있는 내가 갇혀 있는 것일 수도 있겠다!!

 

 

 

 

다음 페이지에서 계속~!!

 

 

 

 

 

 

[63씨티] 63빌딩, 수족관 - 63씨월드 + 뽀로로와 함께하는 63씨월드  201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