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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석파정] 흥선대원군 별서,,, 석파정 2014

 

석파정에 올랐다.

 

 

 

이젠 여름이라해도 될 것 같다.

 

햇살이 바늘처럼 뚫고 들어오는 느낌이다. ^ㅡ^;;;

 

 

 

 

석파정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별서다.

 

 

 

 

 

 

 

 

 

 

윗쪽 석탑은 신라시대 삼층석탑이며,,,

 

아랫쪽 바위에 한문 새겨진 것이 "소수운렴암 각자"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별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6호.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이하응(李昰應)의 별서(別墅)로서,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조선 말기의 건물이다.

 

안태각(安泰閣)·낙안당(樂安堂)·망원정(望遠亭)·유수성중관풍루(流水聲中觀風樓) 등 8채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뜰에는 해묵은 노송(老松)들이 차일처럼 그늘을 드리우고 있으며,

 

서쪽 바위산에서 흘러내린 계류(溪流) 한가운데에는 평대(平臺)를 쌓고 그 위에 서양식 건축기법이 더해진 유수성중관풍루를 세웠다.

 

4모지붕이나 기와를 씌우지 않은 색다른 지붕을 하고 있다.

 

 

 

사랑채인 대원군별장은 1958년 종로구 홍지동으로 옮겨져 따로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원래의 터 뒤쪽 바위에는 ‘三溪洞(삼계종)’이라는 글자를 새겨놓아서 원주인인 영의정 김흥근(金興根)이 살 당시에는 삼계동정사(三溪洞精舍)라 불렀다.

 

 

 

뒤에 이름을 석파정(石坡亭)이라 바꾸고 대원군의 호도 석파로 하였다고 한다.

 

소유권은 이희(李喜)→이준(李埈)→이우(李堣) 등으로 세습되어오다가 6·25 직후 고아원·병원 등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는데,

 

현재 개인소유로 되어 있다.

 

서울 성곽의 북서쪽밖에 자리잡고 있어서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선 말기의 건축술이 조화된 대표적 건축이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어째 건물이 오래되어 보이지 않는다했더니만,,,

 

조선후기 건물.

 

 

 

 

 

 

 

 

 

풍경은 만점이다.

 

북악산과 인왕산이 한 눈에 그림처럼 보인다.

 

 

 

 

 

 

 

 

 

 

 

 

 

 

 

 

 

 

 

 

 

 

 

 

 

 

 

 

 

 

 

 

 

 

 

 

 

 

 

 

 

 

 

 

 

 

 

 

 

 

 

 

 

 

 

 

 

 

 

 

[석파정] 흥선대원군 별서,,, 석파정  201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