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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월드컵공원 / 평화의 공원] 가을을 담다 - 상암 월드컵공원 2013

 

 

 

하늘공원에서 내려와~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으로 향한다.

 

 

 

이 곳엔 이미 가을이 한창이다.

 

날씨가 맑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비가 오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했다. (그때까지만해도,,,)

 

왜 내가 월드컵공원에 오면 비가 오는겨??

 

 

 

 

바람이 불때마다 낙엽비가 쏟아진다.

 

가을이 벌써 떠나려는 모양이다...ㅠ,.ㅠ

 

 

 

 

 

 

 

 

 

빨강,,, 노랑,,,  사랑스럽다.

 

 

 

 

 

 

 

 

 

 

 

 

 

 

 

 

 

 

 

 

 

 

 

 

올해 단풍은 예년에 비해 약간 늦은 것 같다.

 

분명 방송에서는 빠를 것이라고 했거늘,,,

 

 

 

 

 

 

 

 

 

 

 

 

 

 

 

 

 

 

 

사각사각 낙엽 밟는 소리가 재밌다. ^ㅡ^;;

 

 

 

 

의도하지 않은 몽롱한 사진,,,

 

나름 멋지게 담겼다며 좋아했다.

 

 

 

 

 

 

 

 

 

땅에도,,,

 

 

 

 

벤취에도,,,

 

 

 

 

낙엽이 한가득이다.

 

 

 

 

왜,,,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 했을까???

 

 

내 의견은 그렇다.

 

겨울엔 추우니까 바깥 활동이 적으니(?) 겨울을 독서의 계절이라 하고,

 

가을은 "여행의 계절"이라 해야 하지 않을까,,,??

 

 

 

 

 

 

 

 

 

 

 

 

 

 

갑자기 비가 한두방울 내리기 시작해 우산도 없이 깜짝 놀랐으나,,,

 

한두방울이 전부였다...ㅡ,.ㅡ^

 

 

 

 

주변을 둘러보니, 단풍이 들기도 전 낙엽이 되는 것이 많아 보였다.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가려는가 보다.

 

가을아~ 가지를 마러라!!!

 

 

 

 

여름아,,, 너도 그리워 질 것 같다.

 

 

 

 

 

평화의공원, 가을을 담다 - 상암 월드컵공원  201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