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설매재 - 더위를 잊은 여름 2013

 

6월,,, 더위가 한창이다.

 

일기예보에서는 올들어 가장 더운 주말이 될 것이라했다. (2013.06.22 기준)

 

 

 

바다냐,,, 산이냐,,,

 

사실, 바다는 딱히 내키지는 않는다.

 

더운데다 습도까지 높은데,

 

짠 기운에 찝찝하기까지!!

 

 

 

그리하여 간단히 더위나 식히고 오자고 떠난 "설매재"

 

서울 근교이고, 경치도 좋고, 공기 맑고, 오지같은 느낌이 나는 곳이다.

 

 

 

 

 

일주일 전, 아빠께서 친구들과 함께 오신 곳이기도 하시단다.

 

 

 

 

물은 1급수보다 떠 깨끗하다.

 

발을 담그어보니, 추워서 오래 담그고 있기는 힘들다.

 

 

 

 

시원해서 좋다고 생각한 것은 잠시 뿐,,,

 

너무 추워서 따뜻한 도시로 내려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녹음이 짙어가는 6월 중순,,,

 

초록이 좋다!!

 

 

 

 

 

 

 

 

 

 

 

 

 

 

흔들 그네도 메달고,,,

 

 

 

 

 

 

 

 

 

 

 

 

 

 

추위를 이겨보고자 ^ㅡ^;;

 

계곡 탐사에 나섰다.

 

 

 

 

요즘 힐링여행이 유행이라는데,,,

 

나 지금 힐링하고 있는건가??

 

 

 

 

오디가 익어가는 계절,,,

 

오디나무에는 오디가 새콤하게 익었다.

 

 

 

간단하지만(?) 제대로 시원하게 보낸 하루였다.

 

다시 더운 도시로 내려가려니~ 아쉬워진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양평 전주밥상"에 들러 이른 저녁을 먹었다.

 

 

 

양평에 오거나 지나갈 때 가끔 들르는 곳인데,

 

깔끔하고 맛좋은 곳이다.

 

 

특히 난 "황태찜"이 가장 좋더라,,,

 

 

 

 

 

 

 

 

 

양평, 설매재 - 더위를 잊은 여름  2013.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