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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서울 올림픽공원] 싱그러운 6월,,,올림픽공원 조각공원 + 엔젤리너스 커피 - 더치커피빙수 + 호돌이열차 + 몽촌토성 2013

 

 

 

 

 

 

 

  

장미원에서 황홀한 시간을 보내고,

 

올림픽공원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마음 먹었다.

 

 

그런데, 이거야 원~ 너무 덥고, 지친터라,

 

시원한 Cafe에서 쉬었다가 움직이고 싶었는데~

 

생각나는 곳이 엔젤리너스 커피 올림픽공원점 (소마미술관 옆) 이다.

 

 

그 곳까지 걸어가려면 20분이상은 걸어가야 하지만,

 

별도리가 없지 아니한가!!!

 

ㅡ,.ㅡ^

 

 

그리고 그 곳이 이 근방에서는 가장 한적하더라는,,,

 

내 생각에 따라 올림픽공원에 오면 엔젤리너스를 고집하게 된다.

 

 

 

 

걸어가면서 마음에 드는 조각품을 몇몇 카메라에 담아본다. 

 

 

 

 

 

 

 

 

 

 

 

 

 

 

감탄이 절로나는,,,

 

6월의 싱그러움!!

 

 

 

 

몇 번을 걸어도 기분 좋을 풍경이다.

 

 

 

 

 

 

 

 

 

 

 

 

 

 

 

 

 

 

 

어머나!!

 

올림픽공원 9경중에 이 곳이 포함 되어 있을 줄이야!!!

 

 

 

다음에 다시 오면 9경을 중심으로 촬영해 보아야겠다.

 

 

(앗!!! 사진을 정리하면서 알았다. 밀린 사진이 많기는 많구나..ㅠ,.ㅠ

 

지난 4월 비오는 날, 올림픽공원에 벚꽃구경 왔었는데,,,

 

포스팅을 아직 못했다. 요즘 내 블로그 사진은 뒤죽박죽이다.

 

에라~ 모르겠다!! ㅡ,.ㅡ^)

 

 

 

 

쨍쨍 내리 쬐는 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며,,,

 

30분 정도를 걸어 카페에 도착했다.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상쾌(?)하다.

 

여름이니까~ 팥빙수를 주문해야겠지??

 

 

올해 새로 생긴 "더치커피빙수"가 눈에 띈다.

 

사실 더 눈에 뜬 것은 더치커피는 시간이 많이 걸려 소량 추출되는 커피인지라 "일일 한정판매"란다.

 

그 메모에 더 끌렸는지도 모르겠다.

 

 

 

 

 아,,, 너무 시원하고 좋다.

 

열심히 일 한 후의 꿀맛 같은 휴식 같은 기분이랄까??

 

 

 

 

 

 

 

 

  

 해가 지기 전,,,

 

호돌이 열차, 마지막 열차를 타고 올림픽공원 드라이브를 즐겼다.

 

어른 기준 왕복 1700원 (편도는 1000원)

 

 

왕따나무에서 내릴까 했는데, 막차라는 말에 그냥 왕복을 이용.

 

 

 

 

열차에서 흘러나오는 신나는 추억의 동요를 들으며,,,

 

바람을 가르며,,,

 

열차 드라이브를 즐긴다.

 

 

 

 

 

 열차 운전기사분이 스머프시더니만,

 

막차라고 빨리 퇴근하고 싶으셨는데~

 

엄청 달린다.

 

 

그래서 사진 촛점은 모두 날아가고,,,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다!!

 

 

 

덕분에 시원하긴 했어요!! ㅡ,.ㅡ^

 

 

 

 

 

 

 

 

 

 소마미술관을 출발하여~

 

왕따나무 근처까지 갔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코스다.

 

 

 

 

 평화의 문을 마지막으로~

 

"장미"로 눈이 즐거웠던 하루가 저문다.

 

 

 

 

 

 

싱그러운 6월,,,올림픽공원 조각공원 + 엔젤리너스 커피 - 더치커피빙수 + 호돌이열차 + 몽촌토성  2013.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