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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일상 / 폴란드로 보내는 첫 번째 소포] 폴란드로 보내는 소포,,, (캐롤리나에게) 2013

 

우리나라 반대편으로 보내는 선물,,,

 

 

 

한복을 좋아한다는 그 소녀 "캐롤리나".

 

"캐롤리나"가 좋아했으면 좋겠다.

 

 

 

 

 

 

지구 반대편으로 소포가 전달 되려면 최소 보름(15일)은 걸린다고 한다.

 

망가지지 않고, 조심히 잘 전달되기를,,,

 

 

 

 

 

우리나라 반대편으로 보내는 선물,,,  2013.03.11

 

 

 

 

*

 

 

 

처음 이 페이지의 제목은 "지구 반대편으로 보내는 선물"이었다.

 

아래 분이 지적을 해주시기 전까지도 그저 아무 생각이 없었다. ㅡ,.ㅡ^

 

정확히 말하자면,,,

 

폴란드로 보낸 것이라 "우리나라 반대편"이란 표현이 더 정확할 것 같은데,,,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ㅡ^;;

 

지구 판대편??

 

어디지??

 

외계??

 

흠,,,,ㅡ,.ㅡ^

 

 

 

*

 

 

 

그리고 몇칠 후~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생각보다는 일찍 폴란드에 배달 된 택배,,,

 

우리나라 날짜론 18일, 폴란드 날짜로는 19일에 도착했단다.

 

 

 

한복을 좋아한다기에 "한복인형"과 "한국 자수 동전지갑" 그리고,,, 등등

 

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쿠키들을 보냈는데,

 

초코칩 쿠키가 가장 맛있다는 그녀의 말.

 

 

 

"초코칩 쿠키"는 어느나라 사람이나 좋아하는 과자의 대명사인 듯 싶다.

 

 

 

 

 

 

 

 

 

 

 

 

 

 

 

 

 

 

 

 

 

 

 

 

 

 

 

 

 

그녀가 좋다니, 보낸 나도 기분이 좋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