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대문시장"에 갔다.
우리집은 초록색이 많아~
주로 봄 인테리어가 많이 나오는 2~3월에 남대문시장이라든가, 반포 꽃시장을 찾는다.
게다가 다른 계절보다는 봄에 예쁜 소품이 더 많이 만나게 된다.
그리고, 다양한 꽃시장을 다녀본 결과!!
"남대문시장" 만큼 다양한 종류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없었던 것으로 결론~
봄이라~ 모든 소품들이 화사하다.
요즈음엔 "조화"가 더 인기라지??
사진의 토끼를 구입하지는 않았지만~
발품팔아 예쁘고 큰 토끼인형도 한마리 구입하고,,,
눈이 즐거운 아이쇼핀도 즐기고,,,
큰 사이즈의 토끼인형을 구입했다.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분홍 원피스의 토끼소녀가 눈에 확~ 들어왔다.
몇 일 후, 이름도 지어 줬다.
"토희"
그리고, 이번 남대문시장 방문의 목적은 다른 곳에 있었다.
지구 반대편에 사는 소녀에게 작은 선물 하나 할까,,, 하는 생각에서다.
그 친구를 통해 우리것도 셰련되고,
아름답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
우리집과 어울리는 복주머니도 구입했고~
그 소녀에게 선물 할 한복인형도 구입했다.
그리고,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개구리~
이번에 새로운 개구리가 세마리 들어왔다.
예전처럼 도자기로 만들어진 고급스러운 느낌의 개구리는 이제 만날 수 없다보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 개구리들은
"개구리공예품박물관" 에서 만나보자!!!
집으로 돌아오는 길~
숭례문은 예전의 듬직한 모습을 되찾았다.
카메라에 담고 싶었으나~
휀스도 그대로 있고, 아직은 마무리가 되지 않은 상태여서 사진찍기가 여의치 않았다.
다행히 "숭례문"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기분이 좋다.
다시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일상 / 남대문시장] 남대문시장, 소품 구경을 하다 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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