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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충주, 동량면 손동리 - 삼겹살 바베큐 파티 2011

석쇠에 삼겹살을 굽고~



식사가 준비되는동안,

아이들은 공놀이에 신났다.



다시 한번 음악회 점검을 하시고,,,


삼겹살이구워지니 아이들이 모였다.

오랜만에 학교에 활기가 넘친다.


꼬꼬랑 꾸꾸도 먹고 싶었는지,

아니면 관심을 가져달라는 의미인지,,,

사람들 곁으로 와서 자기도 먹을 것을 달라며 찡얼댔다.

누가 닭을 "닭*가리"라 불렀을꼬,,,??



난 기름 때문에 삼겹살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석쇠에서 기름을 빼고~ (초벌구이)

후라이팬에 다시 구워 기름을 또 빼니

담백하고 맛 좋다.


이번엔 캠핑 느낌 제대로네~



다들 먹느라 정신 없고,,,^ㅡ^;;



바베큐 파티가 있는 동안,

어둠이 내려 앉았다.



늦가을,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11.05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