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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인사동] 거리의 악사를 만나다. 2012

 

 가을비가 잦다.

 

내일, 비가 온다고 했다.

 

 

 

그런데 하늘을 보니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다.

 

비 오는 날이면 인사동 쌈지길이 생각난다.

 

실제로 비가 오는 날 가보진 못했다...ㅡ,.ㅡ^

 

 

 

혹시나 비가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사동으로 향했다.

 

안국역에서 내려 조금 걸었을까??

 

인사동 문화거리 입구에서 몇 몇 거리의 악사를 만났다.

 

그 중의 한 분~

 

 

 

예전 같으면 누가 사진찍기를 기다렸겠지만,

 

용기를 내어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악사 분. 쎈쓰있게 얼굴을 들어 주신다.^ㅡ^;; 땡큐~!!

 

 

 

그리곤 모두들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찍기 바쁘시더라는,,,

 

나도 이젠 사진 찍을 때 조금 더 용기를 내보련다.

 

 

 

 

 

 

조금은 어설프지만,,,

 

좋은 쿨래식 연주 감사합니다.

 

용기만큼은 일등 연주자였습니다.

 

 

 

 

 

 

인사동, 거리의 악사를 만나다.  201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