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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세계박람회 2012

[여수] 여수세계박람회 - 비하인드 스토리 2012

 

이번 여수엑스포 관람 후기를 간단히 쓰자면,,,

 

 

엄마랑 나는 개구리 구입을 목적으로 여행을 떠난 것이었다.

대전엑스포의 기억으로 찾았는데~

세월동안의 기술 발전은 엄청나 보였다.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일본, 인도, 그리고 새로운 나라 리투아니아 개구리를 구입했다.  

 

물론 나를 위한 물건도 구입했는데, 

각각의 나라별로 특색있는 물건과 음식을 판매하는 것도 만족스러웠고,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의 대화, 싸인, 사진찍기, 등 

새로운 경험이었고, 정말 즐거웠다.  

 

이 곳을 여행하며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왜 이렇게 볼거리가 없지?? 내가 잘못보고 있는 건가??" 

 

그렇지 않다. 

무엇을 볼것인가 목적을 가지고 관람한다면 훌륭한 여행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나와 엄마는 이보다는 더 좋을 수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그 생각과 기억이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  

 

다만, 아쉬움이 남는다면,,, 

하루라는 시간은 너무 짧았다.

 

물론 목적한 국제관을 90%이상 관람하는건 성공했지만, 

다른 기업관이라든지 한국관에 못가봤다는 아쉬움이 크다. 

 

그리고, 더 많은 나라 사람들과 손짓, 발짓이라도 해서 대화를 더 했어야했고, 

음식도 다양하게 즐겨봤어야 했는데,,, 

 

온통 아쉬움 투성이다.ㅡ,.ㅡ^ 

 

 

엑스포야!! 즐거웠다. 

몇 년 후?? 몇 십 년 후,,,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 다시 너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ㅡ^;; 

 

 

이번 여수엑스포에서 총 105개국의 나라 중에 

"러시아, 미국, 중국, 멕시코" 를 제외한 모든 나라를 여행했다. 

 

 

 

각 나라에서 받은 기념품들. 

하나하나 잘 받았다면 그 양이 상당했을 듯,,,

 

 

 

 

 

 세인트키츠네비스 국기,,,

 

 

 튀니지관에서 구입한 양가죽 가방~ 

가볍고 쓰임새가 많아서 좋다.

 

 

 인디아 보석함,,, 

코끼리 뼈로 만들었단다.

 

 

 그리고 인디아 왕반지~

 

 

 일본기념관에서 구입한 비녀,,,

 

 

 나이지리아관에서 구입한 팔찌,,,

 

 

 방가운 개구리들,,, 

리투아니아관애서 만났다.

 

 

 

 

 

 개구리 속에 또 개구리,,, 

인디아.

 

 

 역시 인디아 개구리.

 

금색개구리는 우리집에 이미 있는 것인데, 

어느 나라것인지 모르다가 이번에 알게 됐다.

 

 

 인디아, 개구리 병따게.

 

 

 복을 가져다 준다는 일본 금개구리.

 

 

 유리로 만든 개구리 핸드폰줄,,, 일본.

 

 

 

 

 

그리고, 

아래 스템프들은 각 나라들마다 배치되어 있던 것인데 

세계 여행하는 기분을 내보라는 의미인 듯 싶다. 

 

소장용 여권을 판매한다. 

그러나, 나는 간단히 나의 수첩을 이용했다. 

 

100개 이상의 스템프가 찍혀 있어야 하는데

이거 스템프 찍는 일도 보통일은 아닌지라,,, ㅡ,.ㅡ^ 

 

기념으로 몇 개만 담아왔다.

각 나라별로 그 나라의 특징이 담겨있어 재밌다. 

 

 

 

 

 

 

 

 

 

 

 

 

 

 

 

 

 

 

 

 

 

 

 

 

 

 

 

 

 

 

 

 

 

 

 

  그렇게 나의 비행기 타지 않은 세계여행은 해피엔딩으로 끝.

 

 

여수, 여수세계박람회 - 비하인드 스토리  201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