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근영군~
근영군은 가끔 로맨틱(?) 할 때가 있답니다.
누나를 위해 가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한답니다.
몇 년전에도 아침에 "이거 누나~"
하면서 작은 고릴라 인형을 하나를 선물해 준 적이 있었는데...
친구들과 한잔하고 편의점에 갔더니
고릴라 인형들이 줄을 서서 앉아(?) 있길래 누나 생각나서 하나 샀다고~
근데 끝까지 고릴라가 아니고 원숭이라고 우기네요!!!
아무리봐도 빨간 빤스 입은 고릴라구먼....ㅡㅡ;;
이번에는 작은 비닐에 담긴 무언가 두 봉지를 건냈는데...
귀걸이네요!!
누나가 귀걸이 좋아하는 걸 알았는지~
"동생군~ 고마워~ 이쁘게 쓸께!!!"
주연이의 끄적끄적 2008.01.30
찾았다....
(예전에 찍어 놓은 사진)
바로 요 녀석이랍니다.
아무리봐도 고릴라인데....
원숭이는 아닌 것 같은데....^0^;
끄적끄적 200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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