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하고 맑았던 하늘이 저녁 무렵이 되니,
갑자기 깜깜해지더니 양동이로 쏟아 붓는 것처럼 비가 옵니다.
천둥, 번개, 돌풍, 장대비....
집에 돌아와내방에 들어와 창문을 봤더니...
예쁜 물방울들이 송이송이 매달려 있네요~
이쪽에서 찍고, 저쪽에서 찍고,
한참동안 물방울을 사진기에 담았답니다.
거실에서 들려 오는 소리
"캄캄한데, 잘 찍힐까??"
"창문에 메달려서 뭐하니??"
장대비 200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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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상한 날씨가 3일동안 계속 되네요~
낮에는 멀쩡했던 날씨가 저녁 때가 되면 깜깜해지면서 장대비가 옵니다.
벌써 장마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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