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속 이야기

송이송이 빗방울 2008















화창하고 맑았던 하늘이 저녁 무렵이 되니,

갑자기 깜깜해지더니 양동이로 쏟아 붓는 것처럼 비가 옵니다.

천둥, 번개, 돌풍, 장대비....

집에 돌아와내방에 들어와 창문을 봤더니...

예쁜 물방울들이 송이송이 매달려 있네요~

이쪽에서 찍고, 저쪽에서 찍고,

한참동안 물방울을 사진기에 담았답니다.

거실에서 들려 오는 소리

"캄캄한데, 잘 찍힐까??"

"창문에 메달려서 뭐하니??"

장대비 2008.06.02

.

.

.

.

.

이렇게 이상한 날씨가 3일동안 계속 되네요~

낮에는 멀쩡했던 날씨가 저녁 때가 되면 깜깜해지면서 장대비가 옵니다.

벌써 장마는 아니겠죠??

'일상 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같은 세월 2008  (2) 2008.06.04
쿠키 2008  (2) 2008.06.04
알려드립니다 2008  (0) 2008.05.31
너는 누구냐? 2008  (2) 2008.05.31
신기한 바이올렛 2008  (0) 2008.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