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의 "보타니아"는 4월 ~ 5월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그래서 외도에는 올라가지 않고,
배를 타고 섬 주변만 한바퀴 돌아오기로 했다.
경치 좋을 때 다시 와야겠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거제도에서 4km 떨어진 곳에 있는 개인 소유 섬이다.
조선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하며,
해안선 길이 2.3km로 해발 80m의 기암절벽에 둘러싸여 있다.
원래는 전기나 전화가 들어가지 않는 외딴 바위섬이었으나
개인이 사들여 농원으로 개발한 뒤 1976년 관광농원으로 허가받고
4만 7,000평을 개간하여 1995년 4월 15일 해상식물공원인 외도해상농원을 개장하였다.
섬 동쪽 끝에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된 공룡굴·공룡바위·공룡발자국이 있고
섬 주위에 바다낚시터가 많다.
숙식은 할 수 없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여름철은 6시) 문을 연다.
찾아가려면 장승포동이나 일운면 구조라,
동부면 학동리, 남부면 갈곶리, 일운면 와현리 등지의 선착장에서 해상관광유람선을 탄다.
외도 2009.03.15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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