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사를 둘러본 후 근처 음식점에서 청국장으로 점심을 먹고,
용주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융릉.건릉>에 왔다.
산림욕장처럼 거대한 나무들이 쭉쭉 뻗어 숲을 이룬 상쾌한 곳이었다.
비온 뒤라 그런지 풀내음, 흙내음, 꽃내음, 나무 향기가 참 좋았다.
4월말 날씨 치곤 꽤 쌀쌀한데 오후로 갈 수록더 쌀쌀해진다.
혹시를 대비해 가져간 숄 덕분에 따뜻했다.
뒷배경은 초록을 가득 머금은 여름에 가까운데,
옷은...??
화성 융건릉 200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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