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영흥도"다.
구름 많고 흐릴거라는 일기예보는 달리
간간히 구름이 있긴 하지만, 햇볕만 쨍쨍하다.
십리포해변을 생각하고 길을 나섰지만,
중간에 장경리해변으로 바뀔 뻔 했지만,
그냥 예정데로 십리포로 가기로 했다.
대부도에서 선재도를 건너, 영흥도로 갔다.
십리포해수욕장 몇 번 오긴 했지만,
해수욕장이 개장된 성수기에는 처음이다.
보통 겨울에 왔기에 사람들이 별로 없는 해변이었다.
성수기에는 어른은 2000원인데,
샤워장과 탈의실이 깔끔하게 갖추어져 있다.
여름이라서 그런지 피서객이 참 많다.
유전자 보호림인 소사나무 숲도 개방되어 있어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할 수 있다.
십리포 해변에 도착했을 때는 물이 거의 다 빠진 상태였다.
갯벌에서 무언가 잡는 사람들이 많다.
바다...
나는 산이나 강이 좋다.
그래서인지 바다가 다가서지질 않는다.
조개잡는 것도 그렇고, 해수욕도...별로~
그래서 이웃 분에게 신세진 대형 천막 아래서
경치나 바라보고 있었다.
텐트가 많은 곳을 피해 한적한 곳에 텐트를 쳤다.
우리가 텐트를 친 곳과는 달리반대편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영흥도 십리포해변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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