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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봄이 오는 소리 2010

3월 중순,

아짓 코 끝은 알싸하니 춥지만,

몸은 약간 낮추어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껴본다.

 

"어~ 작은 꽃들이 많이 피어있네..."

눈을 비비고 나서야 보이는 작은 꽃들이 들판에 가득하다.

 



냉이꽃...

냉이가 벌써꽃을 피웠다.

이제 냉이철도 지나갔나보다...




그래도,,,

밭에서 몇 뿌랭이 캐왔다.


봄 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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