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늦게부터는 비 예보가 있다.
더 더워지면 바다는 힘들 것 같아
푹푹찌던 어제의 날씨를 생각해 휴대용 냉장고며, 텐트등을 챙겨 바다를 찾았다.
날씨는 어제와는 완전히 달리 쌀쌀했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다...ㅡ,.ㅡ^
어제의 쌀쌀했던 날씨와 바닷가라서 살이 많이 탈 것이라는 예상으로
긴팔셔츠에 긴바지, 모자까지 썼는데
날씨가 쌀쌀해서 오히려 잘 된 것 같기도 하고...^ㅡ^
텐트를 치고 여기저기 둘러보고 3시간 즈음 지났을까...??
비가 한두방울 떨어지기 시작해 재빨리 텐트를 접어 차에 올라탔다.
영종도 용유해변 201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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