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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카페 / 루이보스티] 루이보스티, 깔끔함에 반하다 2012

 

루이보스는유일하게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북쪽에 있는

세더버그(Cederberg) 산맥 일대에만 자생한다.

 

루이보스티는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즐겨 마시던 것으로,

원주민어로 '루이'는 '붉다'는 뜻이고, '보스'는 '덤불'을 의미한다.

 

루이보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케이프타운 서쪽에 있는

세다르버그산맥의 450m 이상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침엽수이다.

 

심은 지 3년이 지나면 키가 1.5∼2m 정도 되고, 뿌리는 약 4m에서 7∼8m까지 자란다.

 

루이보스티는 100여 년 전에 유럽에 전파되었으며,

현재 미국·일본 등 20여 개국에 보급되어 있다. 카페인이 없어 아이들도 마실 수 있으며,

철과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또 SOD(superoxide dismutase)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작용이 뛰어나다.

알레르기 증세 완화, 노화방지, 피부미용 등에도 효과가 있다.

 

차를 만드는 방법은 루이보스 잎과 작은 가지를 잘라내어 5mm 정도로 잘게 절단한다.

절단한 잎을 롤링(잎에 상처를 내는 과정)한다.

 

생잎 100Kg 당 6ℓ의 물을 더하여 밀봉한다.

잎이 적갈색으로 변하면 찻잎을 15cm 정도로 쌓아서 35∼50℃에서 8∼24시간 발효시킨다.

발효 후 1∼3일 동안 건조시킨다.

완성된 차는 루이보스티의 집하·판매기관인 루이보스티보드(rooibos tea board)로 가져간다.

전문가가 잎의 길이·색·향·맛에 따라 차의 등급을 분류한다.

그리고 증기를 쬐어 멸균하고 다시 건조시킨 후 불순물을 제거한다.

루이보스는 국가에서 품질관리를 한다.


 

 

 

 

루이보스티, 깔끔함에 반하다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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