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선교장 뒷산에서는
스산한 나무 흔들리는와 나뭇가지 부러지는 소리가 요란했다.
대충대충 둘러보고 얼릉 차로 돌아가야 할 듯 싶다.
앙상한 배롱나무 가지와
꽁꽁 얼어 붙은 연못의 연대를 보니,
꽃 피는 따스한 날에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선교장 팜플렛을 보니 꽃 피는 계절에는 화려하겠다 싶다...
강릉 선교장 [활래정] 2011.01.15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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