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주일 전,,,
동해, 삼척, 강릉 등에 1M 가까운 폭설이 내렸다.
100년만의 많은 눈이라고 한다.
뉴스와 인터넷 등 대중 매체에서는
폭설이 내린 지역이 마비 되었다는 소식으로 가득한 한 주였다.
어느덧 겨울의 끝자락,,,
거의 이번이 마지막 겨울 분위기를 맛 볼 수 있는 마지막 여행이라 생각된다.
그래도 일주일이 지났으니 동해지역의 눈은 많이 녹았으리라...
갑자기 오른기온으로 꽁꽁 얼어 있던 한강도 녹았고,,,
햇살은 봄기운을 가득 머금고 있는 듯 싶다.
눈은 송어축제가 한창인 진부를 들어서니 조금씩 보였고,
평창에 오니 온통 눈세상이다.
역시 평창의 눈은 찐빵 속 앙꼬 같은 존재인 듯,,,
88도로 - 중부고속 - 영동고속 - 횡계ic -
점심 (황태해장국) + 대관령눈꽃축제 - 456 - 구영동고속대관령휴게소 -
강릉 (되돌아서) - 성산 - 35 - 삽당령 - 임계 (1박) -
42 - 백복령 - 옥계 - 7 -
정동진해수욕장 (모래시계) - 안인진 - 염전 (안인) 해수욕장 - 골프장 -
월호평동 - 7 - 강릉 - 456 - 대광령 - 고랭지시험장 -
횡계 (점심 - 황태해장국) - 알펜시아- 456 - 6 - 진부 - 장평 -
구영동고속 - 면온ic - 구영동고속 - 둔내 - 6 - 황재 - 횡성 - 청운 -
양평 (토마토휴게소) - 강북강변 - 자양대교
(백복령 : 눈 : 1박 : 623Km)
이 시각 (2월 19일) 평창 알펜시아에는 동계올림픽 실사단이 머무르고 있다.
다른 날보다 관광객도 많아 보이고 분주한 모습이다.
구제역으로 취소되었던 "대관령눈꽃축제"도 다시금 활기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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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축제장으로 가기 전,,,
평창에 오면 들르게 되는 "황태해장국"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다른 날보다 심하게 북적였다.
분명히 다른 맛집이 있을텐데...
평창 횡계 2011.02.19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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