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한 낮 뿐이지만,
갑자기 겨울에서 봄이 되어버린 따스한 날씨...
4월초면 개나리가 흐드러지는 우장산에 오곤한다.
우장산은 꽃피는 봄 외에도 단풍지는 가을도 멋지고~
여름에는 나무가 우거져서 시원하다.
개나리가 만발했을 것이라 상상하며
우장산으로 갔는데,
진달래가 먼져 눈에 뜬다.
우장산과 검덕산을 이어주는 터널이 생겨서 편리해졌다.
다른 때 같으면 개나리가 모두 피어 있어야 할 텐데...
올해는 늦추위의 기승으로 모든 꽃 피는 시기가늦어진 듯 싶다.
우장산공원 201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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