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돌풍과 오락가락하는 빗방울,
간간히 구름 사이로 얼굴을 드러내는 햇살~
어떻게 설명이 되지 않는 날씨다.
성곡미술관에서 숲 속에 있는 듯한 소풍을 마치고,
성곡미술관 골목의 예쁜 카페길을 지나고,
역사 박물관을 지나 "경희궁"으로 발길을 돌렸다.
도심에는 봄기운이 푸릇푸릇하다...
아직도 가볼 곳이 많은 "서울"이 나는 좋다,,,
서울, 도심 속 봄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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